이 무슨 망령인가 !
하늘은 짙푸르고
구름들은 정갈하다
살랑대는 바람이
산딸나무 잔가지들을 흔든다
이토록 쟁그랍고 황홀하기
그지없는 일은 처음이네
살다보면 이런 일도 있는가싶게
싱싱한 사랑을 하고싶다
몸은 늙어가는데
마음은 더 젊어가는 게 이 무슨 망령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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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슨 망령인가 !
하늘은 짙푸르고
구름들은 정갈하다
살랑대는 바람이
산딸나무 잔가지들을 흔든다
이토록 쟁그랍고 황홀하기
그지없는 일은 처음이네
살다보면 이런 일도 있는가싶게
싱싱한 사랑을 하고싶다
몸은 늙어가는데
마음은 더 젊어가는 게 이 무슨 망령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