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
요즘 젊은 사람들이 내 이야기를 들으면
꼰태는 어쩔수 없다고 할지 모르겠다.
책을 읽지 않고 폰이나 TV 신문으로 얻어들은 얄팍한 지식으로
입만 나불대는 사람은 사실은 속이 텅 빈 사람이다.
자기가 읽고싶은 책은 가능한 한 직접 돈을 주고 사서
뜨겁고 맛있게 몸으로 읽어야 독서의 묘미를 알게 된다.
아무리 AI시대라고 하지만 입맛을 쩍쩍 다시며
설렁탕 먹듯이 후루룩 거리며 땀을 흘리고 책장을 넘겨야
그 책이 내 머릿속에 들어가 진정한 내 지식이 되고
거기서 오는 즐거움을 비로소 느끼게 되는 것이다.
숲속 벤치에 드러누워 독서삼매에 빠져보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시절이니 그대의 발길을 숲속으로
옮겨 보시라.
책이 있어 이 세상은 살 만한 세상이고
우리는 책을 즐기면서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하지 않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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