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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증에관한정보

빨간 물약, Orfil syrup

작성자lunensol|작성시간05.05.13|조회수650 목록 댓글 4
오르필은 간질 예방약입니다. 뇌질환을 앓는 환자는 반드시 먹어야합니다. 그리고 혈중의 농도가 치료 농도를 유지해야하므로 환자에게 맞는 양을 꼭 지켜서 먹어야합니다.

오르필은 간질 예방약 중에서도 비교적 최근에 개발되어 약의 부작용이 적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보아온 환자에게서 부작용은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약의 부작용을 걱정해서 약을 적게 먹이거나 먹이지 않는다면 간질의 가능성이 높아져서 결국 환자에게 불이익을 얻는 결과가 돌 것입니다.

적당량을 잘 먹는다고 하더라도 환자의 장내에서 흡수가 좋지 않게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때 혈중 간질약의 농도가 떨어져서 간질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작정 오랫동안 먹는 것은 아니고 간질이 없다면 약 2년 정도 약을 복용하면 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약 1년 정도 간질 예방약을 먹이고, 약을 끊은 다음에 뇌파검사를 해서 뇌파에 간질파형이 나오지 않는다면 약을 완전히 끊습니다.

약의 부작용 걱정하지 마시고 잘 먹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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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혁맘 | 작성시간 05.05.13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우리 아들은 수술후 약을 복용 안했거든요(서울대에서 수술) 수술후 2년 6개월정도 아무일 없이 잘 지내고 있긴 하지만요. 궁금해서요. 뇌파검사는 수술전에만 했고(정상) 그 후에는 안했습니다.
  • 작성자lunensol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5.05.13 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간질없이 이미 상당한 시간이 지났으므로 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 작성자왕자맘 | 작성시간 05.05.13 누구신지! 정망 유용한 정보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혁맘 | 작성시간 05.05.14 머리 수술후여서 항상 걱정되고 기도하는 부분이었는데.. 답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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