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피치수 | 총거리 | 소요시간 | 자일 | 퀵드로우 | 프랜드 |
| 6개 | 170m | 150분 | 2동 | 10개 | 1조 |
▲ 1피치 (40m, 난이도 5.11a) 크랙, 슬랩, 페이스
▲ 2피치 (40m, 난이도 5.11c) 슬랩., 페이스
1, 2피치는 실제 자일은 55m 정도가 든다. 따라서 자일을 충분히 준비하고 가야한다.
▲ 3피치 (40m, 난이도 5.10b) 슬랩
▲ 4피치 (35m, 난이도 Ao) 슬랩, 페이스
▲ 5피치 (35m, 난이도 5.10c) 슬랩
▲ 6피치 (10m, 5.7) 슬랩
1피치 첫볼트에서 두번째 볼트의 길이는 많이 멀다. 반드시 크랙 중간에 캠을 하나 아니면 안전하게 두개 정도는 설치하고
등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론 크랙의 홀드는 좋지만 중간쯤에 가면 약간 흐르는 부분이 있는데 이곳에 이르면 등반자는
기운이 빠지게 된다. 이곳은 제빨리 통과해서 위쪽에 좋은 홀드에서 쉬는 것이 완등의 지름길일 것이다.
크랙의 마지막 부분을 잡고 일어서면 좌측으로 볼트가 보이는ㄷ 이곳에서 클립을 하면된다. 그리고 이곳에서 좌측으로 약간의
트레버스 구간이 나오는데 이곳까지는 무사히 쉽게 갈 수 있다. 그러나 여기서부터 살떨리는 구간이 시작된다. 구멍홀드가
한 두개 있고 발을 높이 올라야 하는 구간이 시작된다. 아마도 선등자는 참으로 어려운 구간이 아닐 수 없다
아래 사진처럼 몸이 왼편으로 쏠리는 구간이기 때문에 중간 등반자 본인과 후등자를 위해 첫 볼트의 퀵드로우는 통과를
시켜주는 쎈스가 필요하다.
2피치 난이도 상으로는 5.11c. 리딩의 부담이 무척이나 높은 구간이다. 가본 사람은 알겠지만, 볼트가 일직선에 있지 않고
적어도 세 번은 꺽여 젯트그립이 나올 수 밖에 없어서 자일 유동의 불편함이 가장 문제고(따라서 슬링줄을 넉넉하게 이어서
등반 시 자일이 뒤에서 끌어당기는 무게감을 줄여줘야 한다.) 게다가 페이스 구간의 추락 부담감(잘못하면 발목 골절을 감수)
이 심리적인 난이도를 더 높여버리는 구간이다. 특히 두번째 볼트에서 슬링줄이 매달려 있긴 하지만, 내 실력에 그게 없다면
(인공으로라도) 오르지도 못할 구간이다. 슬링에 왼발을 끼고 밸런스를 잘 잡아 일어서면 가파른 바위에 오른발을 끌어올려
일어서야 한다. 완벽한 페이스다.
두번째 볼트를 지나면 오른쪽 바위등을 타고 일어서야하고 이 때 손은 1시 방향에 흐르는 홀더를 의지해서 일어서야 한다.
청맥길 3피치 등반 라인
청맥길 4피치 인공 구간 좌측으로 트레버스하면서 볼트 따기하는 동양길의 낡은 문고리 볼트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