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에서 1974년 사이에 숭실고등학교 산악부의 곽효균씨를 비롯한 OB회원들에 의해 개척되었다.
그 길의 첫번째가 뱀길로 통용되고 있는 알핀로제스A이며, 회원들 간에 알핀로제스B라고 불리는 남측 슬랩은
1971년에, 남측 슬랩의 변형인 알핀로제스C는 1972년에, 그리고 알핀로제스로 부르는 에코길에서 위로 뻗은
알핀로제스D는 1973년과 1974년 사이에 각각 개척되었다. 알핀로제스B코스인 남측 슬랩의 등반난이도는
둘째마디 종료지점 직전이 5.10b로 평가되어 있다.
| 총피치수 | 총거리 | 소요시간 | 자일 | 퀵드로우 | 프랜드 |
| 3개 | 100m | 60분 | 2동 | 10개 |
▲ 1피치 (40m, 난이도 5.11c) 슬랩, 밴드
남서면 하강길의 아래 경사진 바위를 올라 오른쪽으로 건너가서 5m쯤 되는 우향 레이백 크랙을 올라 피톤에 확보한다.
▲ 2피치 (40m, 난이도 5.8) 슬랩
오른쪽으로 비스듬한 슬랩을 오른 후 볼트를 통과하여 다시 4m쯤 위의 흑점을 지나 1.5m 간격으로 나있는 2개의 볼트를
오른 후 다시 5m 간격으로 설치된 두 곳의 쌍볼트를 지나서 테라스에서 확보한다.
원래 이곳에는 3개의 볼트가 있었는데 사레와 쌍볼트가 새로 설치되어 있고 그 왼쪽의 구형 링볼트가 나란히 박혀 있다.
▲ 3피치 (20m, 난이도 5.5) 슬랩
오른쪽으로 4m쯤 이동하여 슬랩을 오른다. 슬랩으로 이동하기까지 밸런스가 까다롭다.
6m가량을 오르면 구형 링볼트가 나오고 다시 10여m를 올라야 볼트가 있다. 계속해서 12m쯤 가서 사레와 쌍볼트에서 확보한다.
▲ 4피치
왼쪽으로 진행되는 경사가 급하지 않은 슬랩을 이동하여 하강용 피톤으로 가서 등반을 종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