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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봉 산천지길

작성자심연|작성시간14.07.01|조회수694 목록 댓글 0

 

 

 산천지길은 1973년 6월 산천지 산우회의 김진섭·허수원 등이 주축이 되어 개척한 코스로 대슬랩 상단의

잡목지대에서 등반을 시작한다. 등반거리는 총 121m이며 둘째마디의 벙어리 크랙에서 짧은 슬랩으로 이어지는 구간의

자유등반 그레이드는 5. 10d로 평가 되어있으며, 넷째마디의 오버행을 지나는 슬랩은 5. 11a의 등급이 매겨져 있다.

전체적으로 루트 파인딩은 불량하지만 확보와 탈출 조건은 무난하다.

 

     총피치수       총거리      소요시간         자일     퀵드로우       프랜드
         5개        119m          90분          2동         10개         1조

 

 

▲ 1피치 (20m, 난이도 5.8) 크랙, 슬랩

여러 갈래로 갈라진 양호한 크랙을 재밍으로 통과한 후 상단은 레이백으로 오른다.

 
▲ 2피치 (20m, 난이도 5. 10d) 크랙, 슬랩, 밴드

벙어리 크랙을 지나 오른쪽의 인공 홀드를 통과한 후 슬랩을 올라 볼트에 확보한다.


▲ 3피치 (40m, 난이도 5.11a)  크랙, 슬랩

나팔처럼 벌어진 반 침니에 손 재밍을 하고 일어선 후 레이백 자세로 바꾸어 오른다.
예전에는 크랙 초입에 있는 나무를 밟고 올랐으나 지금은 재밍과 밸런스를 이용해야 한다. 한 스텝을 오르면 넓은 좌향 크랙으로 이어지며 오른쪽 턱을 넘은 후 볼트를 통과하여 홈통처럼 파인 슬랩을

지나 쌍볼트가 박힌 테라스로 진입한다.


▲ 4피치 (13m, 난이도 5.11a) 크랙, 슬랩

왼쪽으로 이어지는 밴드를 지나 재밍으로 크랙을 올라 오버행의 쌍 볼트에 확보한다.

 
▲ 5피치 (26m, 난이도 5.9) 슬랩

슬랩을 오르다가 인공 홀드 위의 볼트에서 오른쪽 슬랩을 통과하여 볼트로 오른다.


▲ 6피치 (18m)

깔깔한 슬랩을 올라 오른쪽의 쌍 볼트로 진입한 후 잡목지대를 거쳐 정상으로 오른다


  둘째 마디의 등반 모습

 

  셋째마디 반 침니 구간... 예전에는 크랙의 초입에 있던 나무를 밟고 일어서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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