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에 인천교대산악회가 개척한 인수 동면벽 ‘교대길’은 정식으로 발표를 하지 않고 그간 유지되어 왔으나,
모 산악회에서 ‘교대길’의 코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2004년에 마치 새로 개척한 것처럼 우리의 길과 동일하게 귀바위
정상까지 오르는 “마이웨이”라는 길을 만들어 발표함으로써 산악 윤리를 저버린 행동이라 판정하고 전 산악인에게
알리고자 합니다.
| 총피치수 | 총거리 | 소요시간 | 자일 | 퀵드로우 | 프랜드 |
| 5게 | 160m | 120분 | 2동 | 10개 | 1조 |
▲ 1피치 (30m, 난이도 5.11a) 슬랩
스타트지점부터 중간의 크랙까지는 5.9~5.10 정도로 무단했으나, 크랙을 넘어 좌측으로 오르는 슬랩은 고도의 발란스와 기술을 요하는 크럭스이다. 이곳은 손톱만 겨우 걸리는 홀드와 가로 스탠스를 이용하는 것인데 바위 상태가 불량하여 언제 부스러질지 모르는 상태였다. 그 위쪽 슬랩도 상당한 기술을 요하는 등 난이도가 매우 높다.
▲ 2피치 (25m, 난이도 미상) 슬랩, 오버행
슬랩을 잠시 오른 후 벗길 밴드로 진입하는 편이 좋은 데 이것도 만만하지가 않다. 일단 밴드를 따라 사선 방향으로 오버행 밑에 도착하여 오버행 위의 모서리 턱을 잡고 2피치 테라스에 도착하였다.
▲ 3피치 (20m, 난이도 5.11c) 슬랩
2피치 테라스에서 직상하는 것인데 중간에 움푹 패인 스탠스를 이용해 우측 밴드로 넘어가면 스탠스, 홀드 등이 양호하여 아래로 쭉 뻗은 크랙 전까지 쉽게 오를 수 있다. 슬랩, 훼이스 등반을 하여 크랙까지 진입하면 크랙은 양호하나 경사가 가파라 고도의 발란스와 완력이 요구된다. 3피치 초입에 볼트 3개를 설치하였고 마지막 크랙을 넘는 곳에는 안전을 위해 4개를 설치하였다. 이곳은 약 5.10~5.11 정도의 난이도이다.
▲ 4피치 (25m, Ao 구간)
직벽에 가까운 훼이스를 볼트 4개를 이용해 오르다 마지막 볼트에서 언더크랙을 따라 왼쪽 위의 볼트를 잡고 벗길의 흑점을 따라 벗길과 같은 코스로 4피치를 종료한다.
▲ 5피치 (30m, 난이도 5.9) 슬랩
경사가 완만한 슬랩을 이용하여 쉽게 오를 수 있다. 전 피치 중에서 가장 쉬우며 약간 오른쪽으로 비스듬히 오르면 된다. 이곳에서 하강한 후 자일을 회수할 때 취너드A 크랙에 자일이 끼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가 요망된다.
▲ 6피치
쌍볼트 위로 있는 크랙을 따라 첫볼트를 따고 2,3번째 볼트를 이용해 좌측으로 넘어가면 슬랩등반으로 귀바위 정상까지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