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댐노인복지관은 지난 2026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온에어봉사단 단원 및 복지관 회원 23명을 대상으로 한 ‘선배시민 필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노인 자원봉사가 단순히 일손을 돕거나 도움을 주는 ‘시혜적·수동적 봉사’에 머물렀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주체로서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주체적·공동체적 활동’으로 인식 체계를 전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단원들이 스스로를 단순한 돌봄의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선배시민’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인식 개선 및 기본 소양 교육이 핵심 목적으로 다뤄졌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군포시노인복지관 윤호종 관장은 ‘사회적 동물로 살아가기’, ‘진정한 돌봄은 자기 돌봄에서 출발함’, ‘선배시민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높임’ 등을 주제로 깊이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강사의 풍부한 실무 사례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전달력 덕분에 교육장 열기는 여느 때보다 뜨거웠다. 교육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과 자유 토론 및 소감 나누기 시간에는 단원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며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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