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김동배작성시간08.07.06
지난달 5월 모임에서 선물해준 죽순 41호에 나팔꽃 친구야 두편의 시에서 " 바위에 앉아 푸른 나무를 처다 봐 나무는 쉴새 없이 모진 풍파 해치고 삶이란 하염없이 세월을 견뎌 온거야" 손군의 호 송암과 연관되어 바위와 나무 노력과 인내하는 손군의 마음을 감명깊게 읽었네! 사모곡에서도 " 노을이 피어 나는날 뭉게 구름으로 부를땐 아무리 바빠도 소식들으려 급히 달려 가겠다라는 사모의 간절한 마음이 우리들 가슴에 와 닿았네! 참 대가라 ! 장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