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송이 이쁜꽃을 피워나 보자 /
숱한 세월 흘러흐르다
황혼에 우겨싸여도
맘 가벼히 받아 들이자 ~~~~
지금은 흘러버린 지난 날들이
영화속의 스크린 되어
조용히 생각에 잠기게 하네 ~~~
아름다운 불꽃처럼.
하늘 높은 줄 모르고
피어 오르던 기억도 ~~~~~~~~~
세상세파에 넉아웃 당하여
한 편이 망실된
아픈 기억도 나더이 ~~~~
모두들
어디론지 떠나버려서
나 홀로 외로운 길
거닐 때도 있었고 ~~~`
갈 길 바쁜 황혼녁
정처없이
날다 날다 막막함에 힘겨워
움츠려 질 때도 있었지 ~~~~
하지만,
이젠, 움츠리지 말자.
언젠가는
쨍하고
해 뜰 날 돌아 오고, ~~~
풀 끝마다
행운의 수정보석
주렁주렁 열릴 날
곧 온다네 ~~~
이젠,
하얀 눈밭 쉼터에서
진한 커피향에 마음을 흩날리며
달리던 나그네 길
잠시 멈추고도 싶고, ~~~
조각배라도 둘러타고
어디론가 멀리 멀리
가 보고도 싶어라~~~
아뿔사 !
피곤스런데....
차라리,
이쁜 꽃 한 송이 피우기 위해
오늘도,
좋은 우리님들과
흥겨운 노래를 불러나 보세 ~~~~~~
좋은 우리님들아 ~~
추석명절 잘 지내시고,
고향 가는 님은...
안전운행으로 잘 다녀 오시고
마음평안, 즐거움 만땅으로
모두들,
건강하게 지내소서 ~~~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N.G.O 환경 산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