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가슴 아픈 사진들
제가 이 아이들에게 아무 것도 해 줄 수 있는게 없다는 생각이 들어 정말 죄책감을 느꼈어요.
우린 정말 행복한거예요.
음식은 물론, 마실 물도 없어 그나마 귀한 흙탕물이라도 매우 고맙게 마시는 아이들...
영양실조에 걸려 말을 하나도 못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보니 정말, 정말로 가슴이 찢어지 듯 아팠어요.
이 사진...!! Kevin Carter가 저 사진을 찍고 플레처 상을 받았다네요.
근데 저 사진,저 사진 속의 저 아이... UN에서 나눠주는 음식을 얻으러 가려고 저 몸으로 1km 이나 떨어져 있는 곳으로 가고 있는데...
저 아이가 죽기만을 기다리는 저 독수리를 보세요. 죽으면 쪼아 먹으려고... 그 후론 저 아이가 어떻게 됐는지 아무도 모른데요.
정말 충격적인 것은, Kevin Carter가 저 사진을 찍고 바로 그 자리를 떠났다는 것이에요.
제발 저 아이좀 도와주지... 많이 화가 나네요.
저 사진을 찍고 우울증으로 Kevin Carter는 3개월 후에 자살을 했고...
please help those kids.
Let them be rescued from those suffer.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도대체 무엇입니까?
우주만물을 지배하는 절대자여!
무엇을 시험하기 위해 저들을 이 지구로
내려 보내셨나이까??
전능하신 신을 믿으며 저 아이들을 도와 달라고
간절한 기도를 하는 것 조차 사치라는 생각이 듭니다.
같은 지구촌에 살고 있는데...
차라리 아무런 생각없고
풀을 뜯어 먹고 사는 소나 말이
누가 인간을 만물에 영장이라고 했습니까?
우리 정말 感謝하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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