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포스팅은 대구의 주한미군의무사령부인 Camp Walker에서 1970-1971년까지
미군으로 근무한 Don Campolongo씨가 인근의 사찰과 포항, 부산 등지에서 찍은 사진으로
질곡의 그 시절, 생생한 우리네의 일상적인 삶과 사람들의 모습에서 추억을 되뇌이게 한다.
화차에 싣기 위하여 가마니로 포장된 수화물이 쌓여있다.
때는 여름철 인 듯, 철망칸에 실은 보신용 개들이 꼬리표를 달고 화차에 적재 대기중이다.
넝마주이 소년.
망건을 쓴 모습이 이채롭다.
맨발에 고추(?)를 드러 낸 이 꼬마도 이제 40대 후반일 것이다.
돈 캄폴롱고(Don Campolongo)씨와 대구 아이들. 이들은 거의 50대의 중년이 되었을 터이다.
밝은 미소를 띈 이 소녀는 이제, 50대의 중년 여인이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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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머문자리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세월은가고(제호) 작성시간 12.04.03 꼬맹이들 모습이 그래도
어릴때 내 모습 보단 훨 낫다.. ㅋㅋㅋㅋ -
작성자산골아지랑이(제만) 작성시간 12.04.04 제호는 초딩때 말쑥했는데 얼굴도 희고 눈도 동그랗고...머릿결도 빳빳하고 새까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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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세월은가고(제호) 작성시간 12.04.04 아님. 까무티티 & 코질질했어여.. 지금은 머리 다 빠졌음... 황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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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산골아지랑이(제만) 작성시간 12.04.05 귀공자 분위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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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세월은가고(제호) 작성시간 12.04.04 덕경아 ~ 나이 들면 눈도 침침해져서 자판도 잘 안보이고.. 그렇다.
자판 보일때 하루라도 빨리 댓글 좀 달아라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