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모-제주도 명물] 회 중의 회 다금바리!
제주도에서 맛본 바다회 중에 최고 다금바리. 양식이 불가능하기에 낚시로 이 녀석을 잡는데, 다금바리란 녀석이 먹는 미끼로 소라나 작은 전복을 쓴답니다. 워낙 좋은 것만 먹고 살기에 바다 고기 중에 최고라고. 요즘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들어온다고 하지만, 그래도 이 녀석은 제주 인근 지역에서 잡은 녀석입니다. 1kg에 시가 20만원이 넘는 고급 어종. 그래서 그런지 곁들이 안주(일명 쯔기다시)으로 자연산 상어회, 우럭, 광어, 소라, 해삼, 전복, 갈치, 개불 등이 나옵니다. 일반 횟집에서 제공되는 것과 차원이 다르더군요. 참, 서비스로 주는 다금바리 쓸개주. 소주에 다금바리 쓸개를 담아 잠시 놔두면 갈색 소주가 됩니다. 씁쓰름한 맛이지만, 숙취 해소에 최고! 다금바리가 명물은 명물인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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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음의 여왕 문주란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