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털 없는 여우 야해 작성자서 찬수|작성시간08.08.28|조회수9 목록 댓글 0 글자크기 작게가 글자크기 크게가 어느 추운날, 털 많은 여우와 털 없는 여우가 먹이를 찾아 헤매다가 맞닥뜨렸다 털 없는 여우는 가뜩이나 춥고 허기진데다 경쟁 상대까지 만나자 잔뜩 웅크리고 으르렁대며경계 자세를 취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 첨에는 깜짝 놀라는 시늉을 하던 털 많은 여우가 갑자기 배꼽을 잡고 데굴데굴 구르며 털 없는 여우를 손가락질까지 해대며 놀리기 시작했다. 푸하하하하 무슨 여우가 그리두 털이 없냐..? 야, 너 여우 맞아..? 아이고오~ 배야!!! 하하하하하..... 저 꼬락서니 하고는 .......ㅋㅋㅋ 가뜩이나 털이 없어서 긴긴 겨울을 나기도 서럽고 배고픈데 놀림까지 받자 털 없는 여우는 못 참겠다는 듯 소리쳤다. .. .. .. .. .. .. "짜샤! 추워서 뒤집어 입었다. 왜..!!! " 라면먹는데 야가 와이러노...ㅎㅎㅎ 우~~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 우리님들 좋은시간 되세요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민턴의 인연으로 모인 동호회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북마크 공유하기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0 댓글쓰기 답글쓰기 댓글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