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박한 재질의 투박한 나무둥치에 심혈을 기울여 땀과 정성을 보태니.. 수려한 자연미가 돋아나는 공예품으로 거듭나는 계하 목공방에 벗들이 함께 했다..수확을 기다리는 가을빛 능금향과 고개숙인 누런 황금빛 나락의 넉넉함이 벗들의 미소와 함께... 육즙되어
입안에 감칠듯 돌고도니...크~ 침샘을 자극하는 그 정겨움 말해 무엇하리요....
어스럼 어둠이 내릴즈음 먼 산 솔향 바닥깔고 그 위에 벗들의 미소 얹어 환하게 떵폼 잡아본다.하나...두울...셋...찰칵~
다들 멋지군...반백의 성상에 그 모습들은 세월을 비켜날순 없지만 함께하는 그 미소들은 초딩의 모습들이라.......
좋은시간 좋은벗들과의 만남이 이렇듯 좋을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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