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노블레스 오블리즈*** ♣ 작성자국초(김항구)6-2반담임|작성시간13.01.25|조회수6 목록 댓글 0 글자크기 작게가 글자크기 크게가 ♣ 노블레스 오블리주 ♣ 원래 노블리스는 '닭의 벼슬'을 의미하고오블리제는 '달걀의 노른자'라는 뜻이라고 한다이 두 단어를 합성해 만든 "노블리스 오블리제"는닭의 사명이 자기의 벼슬을 자랑함에 있지 않고알을 낳는데 있음을 말해 주고 있다간단히 말하면 사회 지도층의 도덕적 의무를 뜻하는말로 사회로부터 정당한 대접을 받기 위해서는자신이 누리는 명예(노블리스)만큼의무(오블리제)를 다 해야 한다는 의미이다로마 귀족의 절제된 행동과, 납세의 의무를 다하는모범적 생활은 평민들에게 귀감이 되어국가천년을 지탱하는데 초석이 된 것이다그들은 전쟁이 일어나자, 국가에 사재를 헌납하고솔선수범하여 전장에 나가 피를 흘리며 싸우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했다 영국과 아르헨티나의 전쟁 때 영국의 왕자 앤드류는헬기 조종사로 전쟁에 참여하여 많은 사람을 대신하여죽을 수 있다는 지도층의 책임감을 보여주었다우리나라에서는 사회 저명인사나 소위 상류계층의병역기피, 뇌물수수, 탈세, 부동산 투기 등이매우 오래된 병폐로 잔존하고 있다. 그러나 조선 정조 대왕 당시 흉년으로 인한 기근으로식량난에 허덕이던 제주도 사람들을 위해전 재산으로 쌀을 사서 분배한 거상 김 만덕처럼"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한 역사적 사례도 있다지금이야말로 우리사회의 지도층 인사들은서양의 지도층 인사들의 행동을 본받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런 말 "노블리스 오블리제" 대신에비슷한 뜻으로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말로지도층에 있는 사람이 바른 본을 보여주기를 바랐다그러나 그런 기대는 이루어 내지 못하고 오히려그 지도층이 구정물을 만들어 내어 우리 사회를온통 진흙탕 속을 만들어 국민을 실망시키고 있다 권력이 있는 사람과 재산이 많은 재력가들이이제 자신의 생각을 바꾸어 나가야 할 때이다권력은 누가 준 것이며그 재산형성은 누가 가능케 한 것일까?국민을 위해 겸손한 자세로 국민을 섬기고소비자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깨달아야 한다그만큼 누리고 있으면 그만큼 의무를 다해야 한다영국의 왕자 앤드류, 조선시대의 김 만덕처럼지도층의 인사들이 사회적, 국가적 의무를 다하는새로운 문화를 형성해 나갈 때 선진국 대열에들어 설수 있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 (옮긴 글)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북마크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0 댓글쓰기 답글쓰기 댓글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