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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꿈이야

작성자세네년년|작성시간26.06.21|조회수2 목록 댓글 0

 

이건 꿈이야




저는 예전에
 
하루 종일 생각에

끌려다니며 살았
습니다.




누가 한 말
한마디에 기분이
올라갔다가,
또 다른 말에
하루가 무너졌
습니다.




그게
당연한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
습니다.


“이
생각들…
정말 나일까?”



가만히
지켜보니까 생각은 마치

물 위의 거품처럼 잠깐 올라왔다가
사라질 뿐이었습니다.


그걸 붙잡고
웃고, 화내고, 괴로워

했던 건 바로 저였
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모든 걸 다르게
보기
시작했
습니다.



힘든 일이
생기면 이렇게 생각
했습니다.


“이건… 꿈이다.”


신기하게도
그 순간부터 화가 줄어

들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볼 때도
달라졌습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조차 “나와 똑같은

하나의 생명”으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젊든
늙었든, 모두 다
같이
살아가는 존재라는 걸 조금씩
느끼게 됐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를 붙잡기 시작
했습니다.
바로 부처님의
크나큰 자비심의
마음.



끝없는 자비,
조건 없는 이해.
그 마음을
떠올리며 염불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스쳤
습니다.


“나는
언젠가 반드시
죽는다.”



이 몸도
결국 사라지고,
흔적조차 남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이상하게 하나는 남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바로 지금
이 마음. 그래서 저는
묻기
시작했습니다.


“이 마음은 무엇인가?”


그 질문
하나가 제 삶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돌아보니 우리는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별 의미
없는 말, 가벼운 웃음,

헛되이 흘려보내는
하루…



그 사이에서
우리의 너무나 소중한

인생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죽음은 조용히

그러나 확실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압니다.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여러분도 한 번만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나는 지금…
어떤 마음으로 살고
있는가?”


나무아미타불!



-조법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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