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침 삼경(月沈三更)★
세상사 고요에 묻히니
인적도 오가지 않는데
춘풍은 적막의 틈 비집고
빈 마음에 찾아든다.
중천에 걸린 조각달은
뉘 마중 나왔는가.
번민에 쌓여 공허한 마음
탁배기에 풀어놓네.
여명에도 담장 넘지 못한
그리운 연가만 들리는데
지척에 계신 내님은
왜 이다지 멀기만 한가.
- 글/성담,임 상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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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침 삼경(月沈三更)★
세상사 고요에 묻히니
인적도 오가지 않는데
춘풍은 적막의 틈 비집고
빈 마음에 찾아든다.
중천에 걸린 조각달은
뉘 마중 나왔는가.
번민에 쌓여 공허한 마음
탁배기에 풀어놓네.
여명에도 담장 넘지 못한
그리운 연가만 들리는데
지척에 계신 내님은
왜 이다지 멀기만 한가.
- 글/성담,임 상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