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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기본상식(퍼터)

작성자효산골프|작성시간12.06.18|조회수1,412 목록 댓글 0

1. 퍼터란?

    - 골프공을 홀에 밀어넣기 위해 사용하는 골프채를 말합니다.

       클럽중에 길이가 가장 짧습니다.

       안정된 자세를 유지하며 공을 정확하게 보내야 하기 때문에 모든 클럽 중에 가장 묵직합니다.

       볼이 튀어오르지 않고 굴러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로프트각은 4도 이하로 낮게 만들어집니다.

 

2. 퍼터의 형태에는 어떤것이 있나요?

    - 블래이드형과 말렛형이 있습니다.

       너무 말이 어렵죠?^^

       쉽게 말해 블래이드형은 일자형이고 말렛형은 반달모양을 얘기하는 겁니다.

       밑의 그림과 같습니다.

 

 

 

       퍼터는 가장 다양한 형태가 있는 클럽이며 심리적인 요소가 많이 작용하는 클럽입니다.

       자신에게 가장 편안한 느낌을 주는 퍼터가 좋은 퍼터입니다.

       백스윙과 전진스윙을 하는 느낌이 약간 포물선을 그린다면 일자형을, 직선으로 가는 퍼팅을 한다면 반달형이 좋습니다.

       볼을 굴리는 퍼팅을 한다면 단단한 소재의 헤드를, 때리는 퍼팅을 한다면 인서트가 삽입된 헤드를 선택하면 됩니다.

 

3. 초보자일수록 말렛형(반달형)을 선택하면 된다는게 맞는 소리인가요?

    - 통상적으로는 그렇다...라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만, 절대적인것은 아닙니다.

       일자형퍼터는 롱퍼팅에 유리하고 반달형 퍼터는 숏퍼팅에 유리합니다.

       그렇다면 짧은 퍼팅에도 실수를 많이하는 골퍼일수록 반달형이 유리하기 때문에 초보자나 여성에게 더 적합하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꼭 그런건 아닙니다.

  

       반달형 퍼터보다 일자형퍼터의 판매가 월등히 많은 이유는 아무래도 프로들이 경기에 주로 들고 나오는 퍼터들이

       일자형이 많다보니 그게 더 좋다고 판단이 되어 판매량이 많은듯 합니다.

       퍼터란 장비만큼 민감한 장비는 없는듯 합니다.

       프로들이 일자형을 많이 쓰는 이유가 그게 더 좋아서 그렇다기 보다는 오랫동안 일자형을 가지고 연습을 하다보니

       그게 손에 익어서 그걸 쓰는 것이지 그게 더 잘 맞아서 그런건 아닙니다.

       타이거 우즈나 최경주도 한 때 퍼터를 잠깐 바꿔봤다가 작살(?) 난 적이 있지요? 그러다가 다시 원래 스타일로

       돌아간 것을 보시면 잘 아실수 있으실 겁니다.

 

       골프를 좀 치신 분들의 경우 골프클럽 중에 퍼터가 얼마나 중요한 클럽이라는 걸 대부분 아시는데요

       처음 골프 시작하시는 분들의 특징이 드라이버, 아이언, 유틸리티 등은 엄청 비싸고 좋은 클럽을 장만하시는데

       이 퍼터란 놈은 그냥 싼거....를 구매하시는 특징이 있죠....가장 중요한 클럽임에도 별로 중요시하게 생각하지 않고

       또한 연습도 별로 하지 않습니다.

 

4. 퍼터 선택시 고려사항

    - 퍼터의 클럽 구성요소 중 가장 비싼 부분이 어디 일까요?

       어떤 분은 샤프트라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고, 헤드부분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십니다만

       가장 비싼 부분이 바로 헤드페이스 부분의 부드러운 부분입니다.

       얼마나 충격흡수를 잘하는 소재인가가 그 퍼터 가격을 결정짓습니다.

       즉 공이 직접 닿는 부분인 페이스면에 정밀가공하는가....아니면 인서트(다른 소재의 삽입)방식인가....

       가격이 비싼 퍼터일수록 페이스부분에 부드럽고 탄력이 좋은 소재를 삽입하여 부드러운 터치감을 제공하며

       가벼운 소재를 삽입함으로써 무게중심을 헤드 뒷면으로 배치하고 스윙스팟을 넓게 만들어줍니다.

 

       저도 골프 처음 시작할 때 주변에 퍼터 한자루에 80 만원 이상가는 넘 구입하시는 분들 보고 돈지랄한다고

       비웃은적이 있긴 합니다만

 

       지금은 그 누구보다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좋은 퍼터는 확실히 감이 다르지요...^^

 

5. 퍼터는 어떻게 골라야 하나요?

    - 실제로 드라이버나 아이언 같은 경우 길이를 비롯해 샤프트강도, 토크,발란스는 기본이고 헤드 디자인이나 관성 모멘트

       스윙 웨이트 수치까지 꼼꼼히 챙기면서도 정작 퍼터를 구매할 때는 브랜드나 디자인, 그중에서도 가격을 제일

       중요한 구입조건으로 따지시는 골퍼들이 의외로 많으십니다.

       퍼터가 한 라운딩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전체 스코어의 40%가 넘는데 말씀이죠.....

      

       구입전 고려해야할 사항으론

       헤드 디자인, 길이(33인치 혹은 34인치),라이,로프트,스윙웨이트,off-set(옵셋),밸런스 가 있습니다.

 

       옵셋이란 다른 클럽과 마찬가지로 퍼터를 바닥에 놓고 샤프트를 지면에 수직이 되게 세웠을 때 퍼터 헤드의

       맨 앞쪽날(리딩엣지)부분이 샤프트보다 뒤쪽에 위치하도록 한 클럽 제작 기법을 말합니다.

       즉, 옵셋은 퍼팅할 때 임팩트를 최대한 늦추어 임팩트 순간 헤드보다 손이 먼저 공을 지나가도록 함으로서

       헤드의 가속으로 보다 정확한 퍼팅이 이루어지도록 돕습니다. 이른바 핸드 퍼스트 자세를 자동적으로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퍼터의 옵셋 크기는 보통 샤프트굵기와 비교해 크기로 표기하는데 '풀샤프트' 란 퍼터 헤드의 페이스가 샤프트보다

       샤프트 굵기 하나만큼,'1/2 샤프트'란 샤프트 굴기의 절반만큼 페이스가 뒤로 물러나 있다는 뜻입니다.

 

 

 

       초급자일수록 퍼팅할 때 목표방향으로 머리가 움직이거나 손목이 꺾이는 경우가 많아 공이 오른쪽으로 밀리는

       실수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엔 당연히 옵셋이 많은 퍼터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죠?

 

       반면, 중상급자나 왼쪽으로 당기는 퍼팅 실수가 많은 골퍼의 경우 옵셋이 조금더 적은 퍼터를 고르면 상당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퍼터의 밸런스란 퍼터샤프트의 중심축이 퍼터 헤드의 어느 부분에 위치하도록 설정되었는지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크게 페이스밸런스드, 토우웨이티드,그리고 이 둘의 중간인 45도 행어로 나뉩니다.

       페이스 밸런스드는 샤프트의 중심축이 페이스 정중앙에 위치한것을 말하며

       토우 웨이티드는 샤프트의 중심축이 페이스의 힐 쪽에 위치한것을 말하고

       45도 행어퍼터는 이 둘의 중간을 말합니다.

 

       밸런스 부분은 쓰다보니 너무 어려운 용어가 많네요...이런걸 따질만큼의 골퍼분들은 거의 없으실 듯 하니

       이 정도로만 하고 넘어 가겠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퍼터를 고를 때 자신의 퍼팅 스트로크의 궤도를 고려해서 고르라는 말입니다.

      

 

 

부채꼴 모양의 스트로크 궤도를 가진 골퍼는 토우 웨이티드 퍼터를 사용하는게 좋고

직선 형태의 스트로크 궤도를 가진 골퍼는 페이스 밸런스드 퍼터쪽이 좋다는 말입니다.

설명하자니 너무 어렵고 복잡하니, 이정도로만 하고 패쓰!

 

6. 퍼팅할 때 손목이 꺽이는것 다음으로 주말 골퍼들이 많이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가

    - 어드레스 때 퍼터의 페이스를 정확히 목표 방향으로 맞추지 못하고 엉뚱한 방향으로 조준하는 것입니다.

       필드에서 많이 듣는 말이지요..." 너 사시냐?"

 

       이런 실수를 자주하는 골퍼라면 퍼터 헤드 위쪽에 사이트 라인이라 부르는 가로줄이나 홈을 새겨넣어

       조준을 보다 용이하게 만든 퍼터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들어

       시모어퍼터,윌슨의 바이저퍼터,고스트퍼터 등이 있습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헤드의 윗부분에 정렬을 해주는 빨간선이나 빨간점이 있어 정확하게 조준했을 경우 빨간색이

       보이지 않는것이고 빨간색깔이 보이게 되면 조준을 잘못한것을 바로 알수 있게해 주는 겁니다.

 

       일례로 밑에 윌슨의 바이저퍼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퍼터는 보통 자신의 배우자로 비유될 만큼 중요한 클럽이므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아놀드 파머는 평생 자신에게 맞는 퍼터를 찾기 위해 수시로 퍼터를 바꾸었는데 그의 집에 무려 3천개가 넘는

       퍼터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 만큼 퍼터가 얼마나 중요한 장비인가 하는것을 보여준 사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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