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인간미 넘치는ㅡ
지금 전국은
국회의원 후보 선거에
떠들썩합니다.
대부분의 선거는
패자와 승자를 가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긴 사람은
승리의 기쁨을 누리게 되고
패한 사람은
다음 기회를 생각하며
마음을 추스릅니다.
공정한 규칙만 있다면
사람들의 잠재력과
능력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
승리에 대한 보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는 힘으로
상대방을 제압했을 때,
이겼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경우들이
많이 생겨납니다.
참된 정치 지도자는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국민에게 이로운 일이
무엇인지를 고민하여
정책을 결정하는 사람이지
자신의 입지와 고집,
그리고 자기 주변 사람들의
이득만 챙기려는 사람이 아닙니다.
누구나
자신의 자리가 있습니다.
상대방을 존중하고
자신을 낮추는게 아니라
서로의 약점을 비방하고
자신이 옳고 잘했다고 내세웁니다.
자리가 높아지면
웬만한 이는 착각을 합니다.
아마
대단한 이가 된 줄로
여겨지나 봅니다.
사람은 그대로이고
자리만 높아진 것인데
그걸 잊어버립니다.
서로 높여주고
존경하고
자신을 낮추고
겸손함을 보여주는
참 인간미가 넘치는
사람냄새 풀풀 풍기는
그런 사람들이
정치에 참여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굿~모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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