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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봄 비 ㅡ
마음에 날아든
꽃씨
설레는
꿈을 꾸듯
기뻐 속삭이는 소리
그리움
꽃처럼 피어나
너를 찾아 떠난다
남 몰래
내가 떠난다.
♡♡♡♡♡
질병으로 고통받고
죽을것 같은 위험속에서도
내일을 기다리지 않으면 안되는
모든이들의 가슴에
때 맞춰 내려지는
봄비가 내렸습니다.
이제
새로운 생명들이 꿈뜰대고
앞다퉈 고개내미느라
봄의 왈츠를
보고 듣게 해줄테지요.
때를 맞추어ᆢ
하느님께서
용서와 자비의
단비를 내려주시고
용서할 수 있기를
묵묵히 기다리시는 그 시간에,
저를 그분께 맡기며
제 삶을
그분의 뜻으로
채워 나가고 싶습니다.
주님의 때를 기다리며
내가 중심이 되는 삶이 아니라
주님이 중심이 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봄 꽃처럼ᆢ
굿 ~모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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