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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의 숲

말 한마디

작성자안젤라|작성시간24.05.16|조회수9 목록 댓글 0

ㅡ말 한마디ㅡ

위로의 한마디는
힘이 된다

오늘따라 축 쳐진
어깨를 두들겨주는 위로

줄 것이 없어도
그냥 다가가서 한마디

"괜찮아,
내가 해줄게 없을까?"

새 힘을 얻는 순간이다.

고통당하는 이에게
고통을 덜어주고
아파하는 이에게
아픔을 싸매주고
절규하는 이에게
위로를 건네주고프다.

목마른 갈증에
시원한 생수가 최고이듯
그대의 가슴에
폭포수 같은 위로가 되어주고프다.

지친 누군가에게
위로해 주려하는 마음이
느껴지기도 하며
고통받는 누군가가
혹시 나의 모습과 동일시 되지 않는지,
아니면 내가 누군가를
그렇게 바라보고 있지는 않은지?

푸쉬킨의 시를 사랑하고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서로 사랑하기에도
바쁜세상
위로의 힘이 절실히 필요한데
이럴때 한마디,

*모두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굿~모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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