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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의 숲

사제성화의 날

작성자안젤라|작성시간24.06.07|조회수11 목록 댓글 0

ㅡ사제성화의 날ㅡ

예수님도 그러셨을까요?
예수님도
하늘이 사람이 되셨을 때는
사제로 살다
사제로 죽는 것이
최고의 거룩한 삶이라는 것을,
그거 알게해 주시려고 오셨을까요?

사람으로 태어나 
인간성을 지니고서
신의 영역이라는 입장에서 살아내야만 하는
그 고결한 삶에
감사와 찬미를 전해 드립니다.

때로는 문득 문득 
그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면
가슴저미게 슬프기도 합니다.

그 안스러운 슬픔을 
감히,어찌 헤아려
짐작하려 하는가? 

성체와 성혈을
거룩히 들어 올리는
그 순간,
사제로서의
가장 거룩한 시간이 되는것‥
이것이 사제들의 성화 아닐까요?

하느님의 사랑에 응답한
모든 사제들이
자신들을 봉헌한 
그 서품 날의
순수한 열정을 지키며 
기쁨과 보람의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이여!
사제들이 사제로 살다
사제로 죽는 행복을 내려주소서!

거룩한 성체와 성혈을 지켜내는
거룩한 사제되게 하소서!


굿~모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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