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영성의 숲

바보

작성자안젤라|작성시간24.06.13|조회수5 목록 댓글 0

ㅡ바보ㅡ

가족들에게
바보, 멍청이, 
어리석다ᆢ라는 생각이 들고
또 그렇게 말하게 됩니까? 

내가 보기에 모자라는 행동을 하니까
그런 것이지요.
정확하게는
그 사람의 모자라는 부분만
본 것입니다. 
그 사람의 좋은 부분은
당연하게 여기고, 
저 부분만 더 좋아졌으면 하는 것이지요ㆍ
이런 눈으로 본다면, 
누가 살아남을 수 있겠습니까? 
온전히 존경할만한 남편이 있겠습니까? 
흡족하게 사랑하고 싶은 아내가 있겠습니까? 
무한 존경으로 순종하고 싶은
부모가 있겠습니까? 
항상 힘센 장사의 수중에 화살같이
나의 보람이고 자랑인 자녀가 있겠습니까?
‘네가 있어 내 인생이 빛나’ 라고
생각되는 친구가 있겠습니까? 
우리의 눈을 바꾸어야 하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형식에만 치우쳐
남에게 그럴싸하게 포장된
언어로 말하는것 보다
보이지 않는 내면의 정신으로
모자라는 부분만
바라보지 말고
축복의 말을 건넵시다.

바보 멍청이 보다
멋진 당신이 최고라고
엄지척 해줍시다.

내 눈을 바꾸고
내 말을 바꾸고
내 생각을 바꾸어
당신을 사랑한다고
먼저 말해야겠습니다.


굿~모닝입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