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엘3:1
T. S 엘리엇이 “마지막 속에 시작이 있다고”고 했다고 하지요. 성경에서
말하는 종말론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입니다. 우리가 알듯이 모든 스포츠
경기는 시작할 때 끝이 정해져 있습니다. 끝이 없다면 큰 혼란이 올 것
입니다. 전도서에서는 ‘헤벨(연기, 숨, 찰라)’이라는 단어가 38회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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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헤벨’입니다. 인생이 헤벨이라는 것을 망각하지 않을 때, 평범한
일상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 되고, 그 선물은 나를 넘어 확장된 행복으로
선순환 됩니다(전11:1, 2). 선인과 악인에게 헤벨은 공평합니다. 부조리에
눌린 사람도, 부조리로 이득을 취한 사람도 어김없이 헤벨은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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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 서는 그날, 하나님은 폭력으로 억울한 피를 흘린 자에게 책임을
물으시고 심판하신다. 동시에 부당하게 희생당한 이들의 억울함을 회복하시며
신원하십니다(욜3:1-8,마25). (그날, 박 인성, 복 있는 사람) 종말론은 두 가지
입니다. 이미 온 현재적 종말론과 아직 남아있는 미래적 종말론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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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새로운 시작(하나님 나라의 현재)을 사는 사람이고, 미래적
종말론에 시계를 맞춰 놓고 매일 매일을 ‘헤벨’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제가 완전한 ‘헤벨‘까지는 아니지만 건 20년을 ’헤벨‘을 흉내 내고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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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도착하지 않았지만 가서 살 나라에 시간을 맞춰 사는 사람이 지혜롭다고
합니다. 이미 지나간 옛 시대에 시계를 맞추는 사람보다 이미 도래한 하나님의
세대에 모든 것을 맞추고 살아가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옳바른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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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사회에서 살다보니 자칫 우리의 능력이 자신의 노력의 결과라고
착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재로 우리의 능력은 대부분 주어진 것
(given)이고 따라서 선물(gift)인데 우리는 자주 이 사실을 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중요한 성품을 놓치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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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하나님께서는 말일에 성령을 부어주심으로 주의 이름을 부르게
하심을 통하여 자기 백성을 새롭게 창조하여 내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와 동시에 땅과 하늘의 징조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이것이 온 세계에
임하는 하나님의 심판이며, 이러한 심판 가운데 주의 백성들은 주의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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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며 구원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말일에 행하시는 하나님의
심판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본문을 살펴보는 가운데 우리가 심판의 대상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구원의 백성인지가 점검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통
하여 우리 자신이 심판의 대상으로 알게 된다면 회개하여야 할 것이고,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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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대상이 아니라 구원의 백성이라면 그러한 은혜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요엘서에 등장하는 심판은 기근-질병-전쟁-포로의
수순을 밟는데 심판의 도구는 이방 나라였습니다. 이제 회복의 사이클에서
악인들을 여호사밧 골짜기로 불러 국문 하신 후 용도폐기 시키실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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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이유인즉 그 나라들은 내 백성 이스라엘을 흩어 놓았고, 내 백성을
추방시켰으며, 내 땅을 갈라놓았다(2). 제비를 뽑아 내 백성을 나누어
가졌으며, 소년을 팔아 창녀를 사고 소녀를 팔아 포도주를 사 마셨다(3).
내 은과 금을 빼앗아 갔으며, 내 보물을 너희신전으로 가져갔다(5).유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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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백성을 그리스 사람에게 팔아서, 그 백성을 그들의 땅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보냈다(6) 두로와 시돈과 블레셋아, 너희가 내게 무슨 짓을
하려느냐? 내가 한 일을 보복할 생각이냐, 아니면 나를 해칠 생각이냐?
만약 그렇다면 너희가 내게 한 그대로 내가 곧장 갚아 주겠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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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들을 다시 데려오고(7) 너희의 아들과 딸을 유다 백성에게 팔아
넘기겠다. 유다 백성은 그들을 멀리 스바 백성에게 팔 것이다(8)
울 주님께서는 유린당했던 과거를 잊지 않고 내 문제로 뒤끝 작렬 하신
것을 보니 당신께서도 저 때문에 상처를 받으셨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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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여, 나 같은 것으로 맘 쓰시다니 놀랍습니다.
내 주의 은혜로 사로잡힌 환경에서 출애굽 했나이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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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심판 받아야할 만국은?
포도주 틀에 짓밟혀야할 악은 무엇인가?
선택을 받았을 때 겸손한 자세와 더불어 명심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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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심판(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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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곧(1a)
내가(1b)
유다와 예루살렘의 사로잡힌 자를(1c)
돌아오게 할 그 때에(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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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국을 모아 데리고(2a)
여호사밧 골짜기에 내려가서(2b)
내 백성 곧 내 기업된 이스라엘을 위하여(2c)
거기서 그들을 국문하리니(2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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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그들이(2e)
이스라엘을 열국 중에 흩고 나의 땅을 나누었음이며(2f)
또 제비 뽑아 내 백성을 취하고(3a)
동남으로 기생을 바꾸며(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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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녀로 술을 바꾸어 마셨음이니라(3c)
두로와 시돈과 블레셋 사방아(4a)
너희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4b)
너희가 내게 보복하겠느냐(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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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내게 보복하면(4d)
너희의 보복하는 것을 내가 속속히 너희 머리에 돌리리니(4e)
곧 너희가 내 은과 금을 취하고(5a)
나의 진기한 보물을 너희 신궁으로 가져갔으며(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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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유다 자손과 예루살렘 자손들을(6a)
헬라 족속에게 팔아서(6b)
본 지경에서 멀리 떠나게 하였음이니라(6c)
보라 내가 그들을 너희가 팔아(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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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게 한 곳에서 일으켜 나오게 하고(7b)
너희의 행한 것을 너희 머리에 돌려서(7c)
너희 자녀를 유다 자손의 손에 팔리니(8a)
그들은 다시 먼 나라 스바 사람에게 팔리라(8b)
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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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 심판_
주변국 심판_
백성 회복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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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에 눈감지 않으시는 하나님, 제가 죄에 눈감지 않게 하소서.
열방의 악을 심판하시고 만물을 새롭게 하실 것이기에 심판의
날까지 주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편에 서서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겠습니다.
2021.12.19.sun. 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