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손발에 땀이 나는 케이슨데 엄청 심하지는 않고 항상 촉촉한? 상태였습니다.
날씨가 춥거나 몸이 추워지면 저절로 땀이 안나는 정도의 증상입니다.
일상생활 하는데 막대한 지장을 주는 정도는 아니였고, 실내에서 악수를 하거나 더운 날씨에 땀이 나서 불편한 정도라서 그냥 별생각없이 살다가
유투브 아로미 님의 영상을 통해 더마드라이를 접하게 됐습니다.
사용한지 약 2년정도 됐고 제가 처음 더마드라이를 사용했을 때는 구형버전이었습니다.
알루미늄 판에 전용타월을 놓고 물을 500ml정도로 해서 사용하는 제품.
강도는 손5 발7로 시작해서 세번 사용만에 땀이 멈추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보상성은 없었습니다.
욕심이 생겨서 강도를 세게 해서 손15 발25까지 Full로도 해봤는데, 더마드라이 문의 결과 강도와 효과는 비례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본인에게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세기로 하면 된다고 합니다.
구형 버전 제품으로 약 1년 반정도 사용하는데 손발에 내성이 생긴건지 사용빈도를 너무 높여서 사용해서인지(일주일에 5회 이상)
땀이 다시 조금씩 나기 시작했습니다.
마침 그때 더마드라이 신형 버전이 나왔고 출장 등 휴대에 용이해보여서 구매해서 사용중입니다.
구버전과 신버전은 제품 구성이 완전히 다릅니다.
신버전은 고무패드에 고무장판?(사진참조) 으로 되어있고 물도 250ml만 사용해도 됩니다.
구버전은 알루미늄판을 반년~1년에 한번씩 교체해줘야 효과가 좀 더 있다고 들었고 전용타월도 반년정도 사용하면 변색이 되어서 교체해줘야 합니다.
신버전 고무패드는 문의결과 5년에 한번씩만 교체해줘야 된다고 해서 내구성 측면에서는 매우 좋은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신형버전도 효과가 있습니다. (신형버전 사용한지는 두달째)
사람마다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다시 효과를 보고 있고 세척과 휴대도 매우 용이합니다.
사용 빈도수는 일주일에 세번정도로 하고 있고 세기는 손7 발11로 하고 있습니다.
반년 정도 사용해보고 다시 후기 올리겠습니다.
두서없이 쓴거 같은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