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트후기〃]글트 4개월 복용후기.

작성자언제나흠뻑 ㅠㅠ|작성시간06.10.06|조회수4,022 목록 댓글 2

오랜만에 글을 올려봅니다.

 

각설하고 글리코 피롤레이트를 4개월 사용했습니다.

 

4개월이면 종합적인 평가를 할수 있을것 같아서 ..글 올립니다.

 

초창기 하루에 최대 6알까지 복용을했고 효과에 대해서도 반신반의 했으며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거치며 4개월이 지났습니다.

 

4개월간 복용후기 입니다.

 

참고 : 저는 안면다한증으로 교감신경절제술을 받았고 역시나 보상성 다한증이 생겼서

 

         고생하는 사람입니다. 보상성다한증 ( 가슴+등 몸통이 심하며 더운날은 전신..얼굴제외 )

 

          미각성 다한증 ( 찬밥먹어도 땀 줄줄...)

 

현재 복용량은 아침 공복에 2알 복용합니다.

 

초기엔 하루에 6알씩 먹었는데..몸상태 관찰한 결과 아침 공복에 2알 먹는걸로도

 

밤까지 효과가 지속됩니다.  더 먹으면 오바~~^^

 

 

효과는 보상성 다한증의 경우 약을 안먹었을때 100 이라면 약 먹으면 80정도...

 

솔직히 보상성 다한증에 대한 효과는 그다지 없습니다.

 

육체적인 효과는 별로없지만...정신적인 효과는 있는듯...

 

그냥 약을 안 먹으면 땀이 더 날것같은...그런 불안감 (?) 아무튼 4개월 복용결과

 

보상성다한증으로 가슴, 등에 땀이 나는 정도는 위와같이 100 대 80 정도입니다.

 

그런데 심리적인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땀이 나도 오랜시간 줄줄 나지 않고

 

땀이 나다가 어느정도에서 멈추는것 같다는 대략 이렇습니다.

 

 

두번째로 다른분들도 말씀하셨듯이..

 

미각성 다한증엔 효과가 정말 좋습니다.

 

약 복용전의 땀 나는 정도가 100이라면 약 복용하면 20~30으로 현저히 줄어듭니다.

 

그냥 보통사람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매우만족, 만족, 보통, 그럭저럭, 불만 이라면 만족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각성 다한증에 복용 추천합니다.

 

 

기타는 원래 안나던 손에 땀이 아주 바싹 매말라버립니다.

 

고로 손 다한증에 아주 효과가 좋을것으로 추정할수 있겠으며..

 

그러나 발바닦은 별 차이가 없는것 같다는...( 참고로 저는 수족 다한증은 아닙니다 )

 

 

끝으로...

 

부작용은 ...그날 컨디션이나 공복상태에 따라..때때로 입안건조함 ( 입, 목, 콧구멍 마름 )

 

침이나 분비물이 전혀안남...그래서 종이컵에 물떠놓고 자주 마심..

 

이런 빈도는 많지않음 10번 복용에 1번정도...어쩔땐 20번 복용에 1번정도...

 

최초 복용시엔 이런 증상이 많이 나타났는데...적응이 된건지 거의 부작용은 못느낍니다.

 

 

복용시 주의사항,...

 

전날 과음하거나 컨디션이 안좋은날은 복용하지 마세요..

 

이유는 효과가 없습니다 ( 제 경우엔..)

 

 

그만쓰겠습니다.

 

복용하는데 참고가 되셨음합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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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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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춥다 | 작성시간 06.10.09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 작성자일산시민 | 작성시간 07.01.18 저도 보상성 다한증인데 제경우엔 이틀에 한알정도 먹는데여 지금 겨울이라 그런지 괜찮네여. 그리고 님 말씀하신거 중에 정신적인 효과는 굉장히 큰거 같습니다. 어쩔땐 바빠서 먹지 않았는데도 땀이 나지 않을 때도 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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