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복용중이시면 효과가 있는지 좀 알려주세요.
여러분들의 경험을 종합해 보니 글트가 확실한 효과가 있는 거같은데, 국내 생산이 안된다니
이제야 치료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려는 사람은 어떻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그냥 노이로민이라두 먹어봐야 할까요?
설명서 보니까 노이로민은 신경안정제 비슷한 거같은데 그냥 막 먹어두 될까요?
좀 알려주세요
노이로민은 저도 복용하고 있습니다. 제법 오래동안 잘 먹고 있습니다.
성분자체가 요한초(St. wort ) 로 만든것인데, 미국에서는 의약품이 아니라
건강식품 (dietary supplement ) 으로 수퍼에서 그냥 파는 것입니다.
한국은 포장을 무섭게(우울증 치료제=정신병 약?) 해놔서 좀 먹기가 부담될 뿐입니다.
공식적인 자료상으로는 다한증에 효과있는 것으로 발표된 것은 못봤습니다.
다만, 해외 사이트를 돌아다니다가 심신 안정에 좋아서 땀에도 효과가 있다는
개인인 쓴 글을 봐서 저도 계속 먹어보고 있고, 다른 분들께도 시도를 권해봅니다.
그러니깐, 다한증약이다... 라고 강력하게 주장하기엔 좀 미흡한면이 있습니다.
(다만 심신안정을 초래해 땀이 좀 억제되는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는 말씀을 듣기도
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빤짝! 하고 눈에보이는 확실한 효과는 모르겠지만, 전반적으로
땀이 조금 주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복용해볼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완치를 목표하거나, 글`트 같은 확실한, 화끈한(?) 걸 기대하시는 분은 별로 만족하지
못할것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실험용(?)으로 용량을 많이 세게 먹습니다. 하루 2500mg 정도루요.
그렇게 먹어도 별로 부작용같은 건 못느낍니다.
국내제품에 표시된 설명서대로의 용량대로(외국제품에 비해 매우 적음) 드신다면,
문제가 거의 없을 듯합니다.
원료가 수입품이라서 그런지 국내의 많은 회사에서 그 성분으로 약을 만들긴하는데,
국내제품은 좀 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편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주 산지라서 그런지 그 쪽이 좀 싸다고 합니다.)
장기적으로 먹을꺼면, 외국에 계신분께 부탁해서 사드시는게 좋을 듯 하고,
그냥, 몇달정도 시도해 보시는 것이면, 국내에서 사드셔도 비싼약은 아닌듯합니다.
-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