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일주일전에 L3클립술을 받고 회복중에 있습니다
수술을 마음먹은 계기는 손발겨드랑이에서 항상 발에서 땀이시작되어 나머지도 났었고 신발을 신고 돌아다니면 땀때문에 비에 젖은 것처럼 철퍽철퍽 이런느낌이 날정도로 많이 나서 힘들었습니다 항상 해결방법을 찾던 도중에 발알코올 신경차단술을 알게 되었고 깊은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만의 생각이지만 알코올 신경차단술은 알코올을 사용한다는것 뿐이지 L3신경을 막는시술인데 부작용은 흔히 없다고 알려져있었지만 영구적이지 못하다는점때문에 저는 너무 심하게나서 효과가 오래못갈거 같기도 했고 L3차단수술을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아직 꼬맨곳에 실밥은 풀지않았지만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정상인의 삶이 이런건가 싶기도 합니다 발이 안나니깐 나머지도 자연스럽게 안나더군요 3일째에 발이 약간 뽀득뽁득하게 땀이나 불안했었지만 점차 없어졌습니다 지금은 신발을 오래신고있으면 습기가 약간 차는정도로 전에 대비99.8퍼센트정도 줄은것 같습니다
밑에 사진은 땀났던시절에 땀난지3분도 안된사진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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