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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신경절제(클립)

[신경절제술]8년전쯤에 수술했었죠..(손다한증)

작성자수술실패ㅠ|작성시간07.12.18|조회수740 목록 댓글 1

 

서울에 있는 한일병원에서 수술했었습니다..

 

흉부외과에서 했었고, 양쪽 젖꼭지로 내시경 넣어서 했었죠..

 

입원은 일주일 좀 안되게 했던것 같고..

 

발도 하고싶었지만 성공가능성도 낮고, 위험하다고해서 손만 수술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 더 기다렸다가 수술방법이 더 발전하고 할껄 후회되긴 하네요;;

 

 

 

하지만 보상성 다한증보다 짜증나는게.. 왼손은 약간 땀이나는정도라서 만좃하는데..

 

오른손은 예전보다는 덜하지만 땀이 상당히 나오네요ㅠ

 

위험 감수하고 비싼 돈을 지불하면서 한 수술인데, 손마저 제대로 되지 않고 짝짝이ㅠ

 

게다가 당연하다는 듯한 보상성 다한증이 가슴과 등과 허벅지, 엉덩이에서 줄줄줄...

 

겨드랑이는 드리클로로 해결하고 있으나 정말 수술한게 후회되네요..

 

손이라도 제대로 해놓던지ㅠ 병원에 따져봤자 어떤 조치를 취해줄 것 같지도 않고ㅠ

 

보상성 다한증은 제껴두더라도 수술의 효과라도 제대로 보면 좋겠네요;;

 

그래서 다른병원에서 다시 수술할까 고민도 하고있습니다;;

 

 

 

 

수술.. 위험과 손해를 각오하고 시도해볼만 하다고는 생각되지만..

 

저처럼 기껏 수술하고도 효과는 제대로 못보고 부작용만 잔뜩 얻으면..

 

다시 되돌릴수도 없고 정말 미칩니다;; 고민고민고민고민고민하고 잘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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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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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네모켑틴 | 작성시간 07.12.28 ㅡㅡ 상담 받고 재수술 생각해보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어차피 수술해서 보상성 온거 손이라두 안나면 더욱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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