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youtube.com/watch?v=H_TJeVquti4
다한증 수술로 유명한 강남세브란스 흉부외과에서 운영하는 채널입니다.
9:50초 "재발한 환자들은 대부분 폐가 신경에 유착 되어 있고 유착만 때줘도 재발이 호전되는 환자가 대부분이다."(폐가 전선줄 처럼 역활을 하는듯 하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현재 대부분 흉부외과에서 T4재발시 T3을 절제해 보상성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재발된 환자들에게 보상성 추가 없이 재수술을 할 수 있고
강제로 폐를 유착시키면 이게 신경을 잇는것과 같은 효과로 보상성 치료에도 도움되지 않을까요?
찾아보니 이런 것도 있던데
여러분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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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zoono 작성시간 22.10.13
"재발한 환자들은 대부분 폐가 신경에 유착 되어 있고 유착만 때줘도 재발이 호전되는 환자가 대부분이다."(폐가 전선줄 처럼 역활을 하는듯 하다)
-> 이 말 한마디에 너무 큰 의미를 두고, 사고를 확장하는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나올 말이,
'그래서 유착만 떼는 재수술을 시행 한다'가 아니라, '절제술 할 때 아얘 유착이 안 되게 약을 발라 미리 유착을 방지한다'는 말을 최종적으로 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요?
일부러 유착시키는 것만으로 신경이 연결이 된다면, 오히려 신경을 직접 잇는 것은 재생이 더 잘되야 되겠죠.
이런 건 전문가들이 더 잘 알 것 같습니다. 효과가 있다면 그 간단한 걸 왜 안 했겠습니까.
밥 먹고 연구만 하는 분들이신데.
더 궁금하시면 해당 유튜브에 댓글로 물어보셔요. -
답댓글 작성자슬러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10.13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그런 생각을 했는데 의사선생님들이 해보지 않았을 리가 없죠
유튜브로 한번 질의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