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낮의 길이가 14시간 35분으로 1년 중 가장 긴 '하지'
어제는 여름 중하반기 절기인 '하지'로
태양이 황도상의 가장 북쪽인 황경 90도인 지점에 이르러
낮의 길이가 14시간 35분으로 1년 중 가장 긴 날인데
이는 지구 표면이 받는 열량이 가장 많아진다는 것으로
이 열량이 계속 쌓여 하지 이후에 더욱 더워져
삼복(三伏) 시기에 가장 덥게 되며
하지 기간에 사슴의 뿔이 떨어지고,
매미가 울기 시작하며
반하에 원 모양 알이 생기는데 반하는
잡초처럼 밭에서 자라 보통 7~8월에 덩이줄기를 수확해
기침, 가래, 소염, 진통효과가 있어 민간요법에 널리 쓰였고
하지에 비가 오면 풍년이 든다고 했는데
올해는 전 날에 비가 와서 풍년이 들겠습니다
하지에 수확하는 감자를 '하지감자',
햇감자를 '하지감자',
감자는 하지가 지나면 싹이 말라 죽기 때문에
하지를 '감자 환갑'이라 부르기도 했고
하지가 되면 양기가 올라 음양의 기운이 서로 상충해서
육신의 균형을 잃기 쉬우므로
격렬한 운동을 금하고
남녀간의 관계도 피하며
심신을 편안하게 하며
몸의 균형을 잃어 탈이 날 수 있기 있기 때문에
음식을 조심하고
경솔하게 돌아다니거나
화를 내는 것도 금기로 했다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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