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번째 절기 하지
해 가장 긴날
내일부터
조금씩 조금씩 줄어들며
동에서 남으로 이동합니다
해갈도 되고
비오는날 수채화
그냥 보낼수 없어
세심 타워 청소
회산 증조부께서
분가하여 마련하신
손결 이어지는
반닫이 회상하면서
흔적 지워지지 않게
닦아 놓고
쪽빛 수국 감상
세심 절로되어
음식 준비
묵은지 갈비뼈 조림
혼자들면 그러하여
젊은 친구들 초대
식사 대접
좋은날 맹글었습니다
날마다 좋은날
맹글면 생일날입니다
회산 증조부때 마련한 받닫이
비바람에 피고 지는 노나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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