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에 걸린 빠시빠에는 황소에 반해버렸다. 너무나도 좋아한 나머지 황소와 미치도록 관계를 갖고싶어, 젊은 암소와 똑같은 모형을 만들어 그 안에 몸을 궁크리고 결국 황소와 교접해 버린 것이다. 그로 인해 태어난 것이 인간과 가축의 혼혈 이라고 말 할 수 있는 괴물 미노타우로스였다. 미노타우로스는 성장함에 따라 흉폭해져 손을 쓸 수 없게되었다.
이렇게 수십 명 아테네의 젊은이들은 미노타우로스의 제물이 되었는데, 미노스 왕 앞에 끌려나간 젊은이 중에, 테세우스라는 왕자가 있었다. 미노스 왕의 딸 아리아도네는 왕자를 첫 눈에 좋아하게 되어 그에게 몰래 마의실타래와 단검을 주었다.
미로에 갇힌 테세우스는 입구에 마의 실끝을 걸어놓고 실타래를 풀면서 미로 속으로 들어갔다. 곧 미노타우로스과 만난 왕자는 숨기고 있던 단검으로 멋지게 괴물의 목을 베어 낼 수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실을 따라 무사히 미궁에서 탈출한 왕자는 아리아도네 공주와 함께 섬에서 도망쳐 아테네으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상이 유명한 미노타우로스 전설로 그리스 신화의 일설이다. 쿠놋소스 궁전 복원 예상도 사람들은 이 이야기를 약 2000여년동안 전해져 온 그리스 신화 일뿐, 단순한 이야기거리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전설이 단순한 신화가 아니였다는 것이 20 세기 초 발굴에서 밝혀졌다. 발굴한 것은 아서에반스 라는 부유한 영국인이었다.
발굴에서 알게된 것은 궁전의 웅장한 규모도 있었지만, 더 놀라운 것은 두려울 정도로 복잡한 구조에 있었다. 쿠놋소스 궁전은 복잡한 구조의 3 ~ 4 층 건물로, 중앙 정원을 둘러싸는 많은 방과 비밀 복도나 깜깜한 복도 다양한 모양을 한 작은 방, 또한 그것을 둘러싼 구불구불한 통로, 계단, 원통 등이 복잡하게 얽여 구성되어 있으며, 혼자서 통과하기란 기적이라고 생각될 정도였다. 게다가, 이 궁전 지하로 말하자면 바로 미궁라고 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었다. 복잡하게 얽힌 지하실에서 2.5 미터 정도의 큰 토기 기름 화병이 200 개 이상 발견되었다. 또한 궁전의 구석구석에는 소나 소의 뿔, 투우, 그리고 황소와 관련된 벽화가 그려져 있었다. 이것은 황소를 권력과 비옥의 상징으로 간주하고 있는 신앙 이었다는 것을 말해 준다.
이런 이유로 미노타우로스라는 가상의 괴물이 그리스 신화에 쓰여져 구전되었을 수도 있다.
만약 그렇다면 반수반인 괴물 미노타우로스는 당시 고대 그리스를 지배하는 폭군 미노스 왕에 공포가 데포르메되어 조성된 산물일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도 당시 미노아 사람은 왜 이런 복잡기괴한 궁전을 만들었을까? 불과 1,2 평방 미터 미만의, 그것도 한 사람 들어가기도 어려울 것 같은 작은 예배 실이 복잡하게 무수히 만들어져있는 것도 이상하다. 그것이 어떤 종교적인 의미가있는 것일까? 그것도 이제는 짐작하는 수밖에 없다. 또 한, 이 궁전의 뒤쪽에있는 특별한 예배실에는 제물을 죽이기위한 양날 도끼가 모셔져 이었다고 한다. 이 도끼는 라브리스 라고 불렸고, 온아한 상징적인 존재이고 황금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지하 미궁은 후세 사람들에게, 라비린토스로 불려지게 된 것이다. 영어의 미로 "Labyrinth"의 어원은 여기에서 오고 있는것이다. 이 글은 http://members3.jcom.home.ne.jp/dandy2/works/works_14_k.html 를 한역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