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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바람의 길

내면 심리의 이해 34

작성자하나바람|작성시간26.06.19|조회수7 목록 댓글 0

생각에서 그리고 관념에서 감정이 작동하는 지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생각을 일어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감정이 생각이 일어난다는 것은 생각 이전에 감정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감정을 갖는 것입니다. 사실 처음이 중요한 이유기도 합니다. 처음 감정을 갖게 되는 것이 일정한 감정을 갖게 하는 것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감정을 갖는 것에 대해 중요한 의미를 던질 수 있어야 합니다.

 

감정이 처음 대상에 대해 생겨나면서 그 감정이 내재된 심리적 체계에서 유효하게 됩니다. 처음부터 감정을 갖지 않았다면 생기지 않을 일이 일어나게 되는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에게 있는 모든 감정이 모두 같은 것은 아닙니다. 감정 마다 다른 위상이 있는 것입니다. 어떤 감정은 강하게 감각되는 것으로 상대적으로 강도가 낮은 감정과 다르게 구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면 감정이 체계를 갖는 것인데, 감정이 체계적으로 동작하고 있다고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감정이 작용하는 부분에 대해 살펴 보면 감정이 작동하는 방식에 대해 조금 더 많은 이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대상에 대해 인식에서 감정이 작동하는 방식입니다. 대상을 인식할 때 주로 해당되는 감각이 작동하여 인식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감정이 먼저 반응한 것입니다. 감정이 대상에 대해 애착하는 것입니다. 대상에 대한 감정이 먼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상을 인식한 후 감정이 생겨나는 것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보자면 먼저 감정이 반응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감정이 반응한 결과로서 감각이 이뤄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감각이 대상을 감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감정이 감각을 작용하게 하면서 감각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지점에서 애착하는 지점이 다를 수 있습니다. 감정이 개체에 애착한다고 할 때, 감정이 애착하는 대상이 개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감정의 대상은 개체라기 보다는 개체는 일종의 표상일 수 있으며, 매개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개체는 직접적인 대상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직접적인 대상처럼 인지할 수 있습니다. 전혀 다른 이해를 하고 있는 셈일 것입니다. 애착의 대상은 가치판단이거나 또는 관념일 수 있으며, 때로는 욕망 같은 감정이 더 직접적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개체를 볼 때 어떤 생각으로 연결하려 한다면, 이 경우 생각의 뿌리가 감정인지 그리고 감정이라면 그 감정이라는 것이 어떤 종류의 것인지를 구분하는 것으로 개체에 대한 시선과 그 시선이 의미 그리고 개체와 연결된 생각을 모두 같이 돌아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일상의 개체들 특히 주변의 낯익은 개체들에 대해 반응하는 방식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경우 개체들은 이미 낮익은 개체로서 정의된 것인데, 낯익은 개체를 인식하고 인지하는 기본적인 체계를 이해할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지금 글을 쓰는 화면의 모니터에 대해 계속적인 감각을 하고 있지만 인상의 대상으로서 직관적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한 마디로 낯익은 개체라고 정의하고 있는 것입니다. 낯익은 개체라서 더 이상 주목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무의식은 낯익은 것을 지금처럼 어떤 생각과 연결하지 않고, 또한 어떤 감정과도 연결짓지 않는 방식으로 대상을 감각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하나의 체계로서 낯익은 것들을 다루는 방식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런 체계로서 낯익은 개체를 다루고 있다는 사실을 역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지점에서 한가지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낯익은 대상을 인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지하지 않는데도 낯설어 하지 않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모순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낯설다는 대상을 인식하게 하는 주된 동인이랄 수 있는 데, 낯설다의 주된 동인은 대상을 알지 못하거나 알고 싶어 하기 때문에서 오는 낯설음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낯익음은 대상을 알 지 못하는 것처럼 인지하면서도 인식하지 않는 낯설음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낯익음은 대상을 알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대상을 인지하는 것이라는 것이며, 대상을 인지했기 때문에 낯익음이라고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낯익음 대상이 언제나 낯익은 대상은 아닙니다. 다시 인상해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정한 경우에는 이 낯익은 개체가 대상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측된 것을 벗어나는 경우인 것입니다. 모니터가 켜지지 않거나 화면이 이상할 경우 낯익은 대상은 이제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 주목해야 할 것으로 전환되는 것입니다.

 

낯익음에 뒤따르는 인지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그래서 인지가 일치하지 않을 경우 낯설음이 되면서 다시 인상해야 할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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