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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바람의 길

내면 심리의 이해 38

작성자하나바람|작성시간26.06.23|조회수9 목록 댓글 0

몸에서 통증을 느낀다면 곧 자연스럽게 감정으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몸에서 나타나는 감각과 감정이 이미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증이란 감각이 감정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통증이 느껴질 때 마다 특정한 감정으로 연결짓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감각들 역시 특정한 감정으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이미 정의해 버린 것입니다.

엄밀히 살펴 보자면 통증이 감정은 아닙니다. 통증은 감각의 일종일 뿐이지 감정의 한 종류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감각과 감정은 서로 다른 것이지만 서로 일치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는 서로를 일치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치하려는 반응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감각과 감정, 서로 다른 성질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몸의 체계일 수 있습니다. 몸 전체가 동일하게 반응하는 것입니다.

동일하게 반응하다 보니 어느새 모든 반응에 일치하고 있습니다. 몸의 감각이 감정으로 일치하고 있으며, 감정이 몸으로 일치하기도 합니다. 의식 역시도 마찮가지입니다.

서로 개별적이지만 서로 일치하면서 같은 반응하는 것으로 일치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감각이 감정으로 개별적이지만 하나의 것으로 일치하려 하고 있습니다.

감각을 감정으로 연결할 필요는 없습니다. 연결하고 싶다면 할 수 있겠지만 그러나 그것이 정해진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정해진 것이 없지만 정해진 것처럼 일치하고 있습니다. 서로를 구분하지 않는 것입니다. 구분하는 것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서로 다른 것이란 사실을 이해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니면 구분할 줄 모르기 때문일 것입니다. 구분하는 것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감각을 감각으로 바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이미 이전에 있는 체계가 감각을 감정으로 연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감각 특히 통증 같은 감각이 느껴질 때 감정을 갖게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강한 감각만이 문제는 아닙니다. 사실 더 미약한 감정이 더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감각과 감정을 먼저 구분해야 할 것입니다. 서로 개별적으로 바라 보는 것입니다. 감각을 감각으로 바라 볼 뿐입니다. 감정이 일어나지만 그러나 굳이 감정으로 연결하지는 않습니다.

의식이 이미 둘을 구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배경에는 관념이 있습니다.
감각은 감각이고, 감정은 감정입니다. 이 둘은 서로 개별적입니다. 그래서 서로 연결할 필요는 없습니다.

의식이 이 관념을 통해 감각을 바라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감각이 느껴질 때 마다, 감각이 감각이란 사실을 떠올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감정이 일어나더라도 감정은 감정으로 두는 것입니다. 이 둘이 연결될 필요는 없습니다.

매번 감각이 느껴질 때 마다 이 관념을 통해 의식적으로 감각을 다루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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