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사랑은
비가
밀림처럼 촘촘하다
그 촘촘한 것은
세상을 적시고 마음도 적신다
왜
마음이 젖어
기억 저편의 추억
가슴 아리고
세포 하나하나가
고슴도치가 되어 있는
달콤했던
그날의 추억을 소환할까?
비가
마음을 적시는 날은
아름답던 날의 그가
속눈썹에 달려
눈물이 비가 되어 흐르는데
환상으로, 환영으로 보인다.
詩-藝香 도지현
Raindrops (빗방울) - Peder B. Helland (페더 B 헬란드)
음악 편집 : 체칠리아
음악 편집 : 체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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