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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학교 생활

11월 다인일상

작성자봄(강윤진)|작성시간20.12.06|조회수282 목록 댓글 2
 

11월에는 민우가 아이들을 위해 요리솜씨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진로 관련하여 여러 고민 중에 있는 민우가 관심 있는 분야가 여럿 있는데

그중 '요리'가 있어서 특별수업 겸 민우는 수요일 미술 수업을 조금 일찍 마무리하고

맛짱샘의 지도 하에 반찬을 만들어 보고 있어요.

이날은 달걀말이를 했는데 아이들 반응이 아주 좋았답니다. ^^

막내 가온이는 형이 달걀말이 급식 반찬을 해 준다는 게 신기할 따름이고요ㅎㅎ

맛짱샘의 세심한 가르침으로 이날 '한수 배웠다'는 민우 ^^

정말 맛있었어요. ^^

 

 

생각난 김에 한번 올려보는 그간의 점심밥들♡

맛짱샘 사랑해요~~~~~!! ♥

 

 

이날은 민우가 오이무침을 했는데 아이들 미술수업 정리를 돕느라 과정 사진을 미처 못 찍어서

민우 사진으로 대체해 봅니다. ^^

다음 주에는 식빵피자를 만들어준다고 해서 모두 기대 중이랍니다!

 

현재 춘천도 2단계로 감염병 단계가 격상되었는데

이때만해도 1.5단계도 안 되었을 때였어요..

제과대회에 참가하느라 바빴던 민기가 대회가 끝났고(대회에서 상도 탔대요~!!)

종현이도 한가해지고 환이도 군입대(12월 15일 입대예정.....)를 앞두고 있어서

학교에 들렀었답니다.

언제봐도 늘 반갑고 좋은 아이들이에요.

 

그런데 요즘은 코로나로 졸업생들이 들르는 것도 너무 조심스러워서 참 속상하고 슬프네요...ㅠㅠ

형들을 잘 따르고 형들도 특히 신경써 챙기는 학생대표 태희와 졸업생들^^

 

 

 

 

태우 클라이밍 실력이 많이 늘어서 이날 보고 깜짝 놀랐어요.

신중한 태도로 미션을 수행하던 멋진 태우♡

클라이밍 선생님의 시범~ 다들 선생님이 하면 참 쉬워보이는데 막상 해보면 안 된다고 얘기 중ㅎㅎㅎ

팀을 나눠서 게임을 했는데 분위기가 과열되어 선생님께서 중재를 해야 했을 정도로 모두 진지하게 임했던 날~

승부욕이 대단하더라구요!

(현재는 코로나 확산으로 클라이밍 수업을 못하고 있어서 너무 아쉽습니다..)

 

민우가 요리 외에 프라모델 조립에도 관심이 많은데요,

덕분에 갑자기 학교에 건담 조립 붐이 불기도 했습니다.

태우도 건담조립을 시작했는데 민우형의 조언을 참고해가며 열심히 만들었답니다.

승효도 집에서 건담조립을 했다고 하네요~

다음엔 (아이들이 허락해준다면) 모두의 완성작을 소개해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

 

 

점심시간에는 각자 원하는 것을 하면서 휴식을 취하곤 합니다.

형제가 쉬는 방법♡

쉬는 거 맞고요~

한켠에선 야구를 하기도 해요. 

평소엔 주로 캐치볼일 때가 많지만요. 

고졸검정고시 준비 중인 아이들은 수학문제를 푸느라 진지모드 중

2학기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 기타 수업 시간은 유독 아쉬움이 남습니다.

 

형들이 기타 잘 치는 것을 동경하더니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해서 지금은 놀라울 정도로

실력이 는 자람이!

다인 일상 안에서 자연스럽게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고, 성장하고,

꿈으로 연결되는 모습을 보면 저도 행복합니다.

 

다인 초등학생♡들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어요. ^^

학교 트리 꼭대기에 별장식이 없는 걸 아쉬워한 도담, 가온 형제가

다음 날 집에서 챙겨온 멋진 별장식 ☆

집에서는 이제 트리를 안 만들어서 가져왔다는데

덕분에 트리가 확 살아났습니다.

아마도 창고(?)에 들어가 있었을 별장식을 하교 후에 생각해내고 손수 꺼내서 챙겨왔을 생각을 하니

귀엽고 그 마음이 너무 예뻤습니다. ^^

산타의 존재를 안 믿길래 있다고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해줬더니

갑자기, 문득, 조금 헷갈려하는 아이들ㅋㅋㅋㅋ 다인 초딩은 사랑♥

공사에 진심인 아이들...

학교 텃밭쪽 애매한 공간에 갑자기 터를 잡고 벽돌을 모아 집(?)을 만든다고

점심시간마다 공사를 하고 있던 아이들 ;;; ㅎㅎㅎ

호스도 끌어와서 시멘트 대신 흙반죽을 만들어 미장을 하더라구요~

가온이가 저렇게 쑥 들어갈 정도로 땅을 파냈답니다.

지하공간도 만들겠다는데.....

현재 일단 공사자리 위치 선정이 너무 애매하고 급작스럽게 허가 없이 진행한 거라

철거지시를 내린 상황이고 ㅎㅎ

내년에 날 따뜻해지면 프로젝트로든 뭐로든 아이들과 무언가 짓는 수업을 해봐야 하나 싶어

논의 중이랍니다. ^^

 

 

문득 제게 고무줄을 빌려가더니 거울 앞에서 이러고 있는 가온이ㅋㅋ

 

 

 

입대한 진석이에게 학교로 편지가 오기도 했습니다.

조만간 환이도 입대를 앞두고 있고

앞으로도 줄줄이 입대 예정인 아이들이 있는데

모두 몸도 마음도 건강히 잘 다녀오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행복이도 진석이도 날 추운데 건강히 잘 지내고 있길...

다들 언제 이렇게 자랐는지 새삼 세월을 실감하게 됩니다.

 

각자 속도는 조금씩 다르지만 몸도 마음도 자라고 있는 아이들과 함께,

이렇게 11월도 잘 지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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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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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봄(강윤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12.06 안전수칙 잘 지키면서 학교차량으로 이동하여 다녀온 애니메이션 답사 사진은 이번 포스팅에는 빠져 있는데 나중에 한꺼번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작성자초원(조창식) | 작성시간 20.12.28 군대 가는 졸업생들이 계속 많아지고있는데 언제 이성친구 데려와서 아이들과 함께 놀아줄까요?? 기대만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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