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소입니다.
이번에 7회 아빠어디가를 다녀오면서 제가 6회 포스팅을 하지 못 한 걸 깨달았습니다....
무려 12월에 갔던 아빠어디가 부여편....변명을 조금 하자면 정말 열심히 적은 포스팅이 무려 세 번이나 날아가는 바람에 의욕을 상실했었습니다. 그래도 4개월이나 미룬 것은 제 게으름 때문임으로 너무 너무 죄송합니다.......
그럼 (엄청) 늦었지만 6회 아빠어디가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는 5회 아빠어디가의 연장선으로 백제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백제는 지금의 서울이 자리하고 있는 곳, 한성에서 시작해 웅진, 사비 천도 끝에 멸망하게 되는 나라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역사적인 사실을 통해 백제가 점점 세력이 약해져서 도망치듯 천도하다 끝내 망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보니 백제의 멸망은 신라의 생각이 아주 많이 담겨 있을 겁니다.
그래서 저희는 백제가 멸망한 그 곳에 가서 현장을 직접보고 보다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날의 백제의 모습은 어떠했을까요.
제일 처음 간 곳은 부소산성입니다.
이곳엔 산성과 함께 궁터가 남아있는데 이 궁터는 습지(?)다져서 지반을 탄탄히 한 후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덕분에 이곳 주민들과 큰 갈등 없이 성을 지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 땅을 다져서 궁을 만들었다고 하니 백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약하지 않았던 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장갑을 끼지 않으면 너무 추웠어요ㅠㅁㅠ
옹기종기 모여 설명듣는 중
부소산성 내에는 세 명의 충신들을 모신 삼충사가 있다고 해서 가는 중입니다!
1950년대에 만들어진 건물이라 전통적인 옛날 건물의 모습을 갖추고 있지는 않습니다.
여기 모셔진 세 분은 성충, 흥수, 계백인데 아는 인물이 계백밖에 없었던....^^;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서 해맑은 다들보
언제나 우리를 위해 고생해주시는 아빠! 아빠!
삼천궁녀가 뛰어내렸다는 낙화암에 가기 위해 올라가는 중
다들보 형을 만나 기쁜 로우의 통통튀는 발걸음.
사이 좋은 모자
이곳에 한모금에 3년이 어려진다는 샘물이 있었는데 다들보는 이날 –2살 쯤 되었을 겁니다.
낙화암을 좀 더 잘 볼 수 있게 배를 탔습니다!
멀리서 바라본 낙화암은 ‘과연 삼천명이 올라설 수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좁은 곳이었습니다. 어쩌면 승자인 신라의 멋대로 백제의 역사를 왜곡했다는 말이 사실일지도 모르겠네요.
많이 쳐도 300명이 최대겠군. 하는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는 중.
인생샷 찍으려는데 방해하는 나쁜 손...
벌하노라...
이날 햇살이 너무 좋았어요!(무척 추웠지만....)
어딘가 이상한 친구들.ㅋㅋㅋㅋ
자 다음 목적지로 슝슝
다음에 간 곳은 왕의 정원. 궁남지였습니다.
이곳은 현존하는 연못 중 가장 최초의 인공연못이라고 합니다.
무려 20리 떨어진 곳에서 물을 길어와 만든 이 연못은 지금도 무척 넓은데 옛날에는 더 넓었다고 합니다.
해맑해맑
호잇 쨔
호잇 쨔!
*(이렇게 해보고 싶은 마음에) 참고한 이미지
청춘영화의 한 장면 같지만
생명의 위협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예쁜 정자도 있었어요!
샤방샤방 희망
샤방샤방 사진
열심히 설명듣는 다인가족.
다윗오빠 뒷통수(?) 잡고가는 해피맨님.
나이를 먹어도 즐거운 그네놀이
남이 타는 건 싫은 다들보......
형님이라고 열심히 밀어주는 다들보...
뱃살도 꾸욱 눌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