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추천도서!! 손성원이 제언하는 세계 금융위기와 출구전략 (세계지식포럼)

작성자mk타조|작성시간09.10.20|조회수129 목록 댓글 0

세계 금융위기

출구전략

손성원 지음 / 신국판 304면 무선철 / 14,000원 / 2009년 11월 1일 발행

ISBN 978-89-7442-615-6(03320) / 전화 2000-2645 팩스 2000-2609 / 이메일 publish@mk.co.kr

“위기는 정말 끝난 걸까?”

가장 효과적인 출구전략을 위한 손성원의 제언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심각했던 경기 침체의 끝이 보인다.

세계 경제는 회복기에 들어섰으며 국제 금융 시장도 안정되고 있다. 그러나 경기 전망이 나아졌음에도 불구하고 경제 및 금융 부문에는 아직도 걱정스러운 부분들이 남아 있다. 재침체(더블딥)의 위험은 물론 인플레이션의 가능성도 있다. 중앙은행은 지나친 유동성 자금을 줄이기 시작할 것이고, 2010년 내에 금리를 인상할 것이다. 세계 무역은 예전처럼 활발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계, 미국, 그리고 한국 경제의 운명은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 주식과 채권 시장을 포함한 세계 금융 시장의 향방은? 향후 한국이 직면하게 될 주요 경제 및 금융 이슈는 무엇이며, 이후의 출구전략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할까?

지난 세계 금융위기를 정확히 예측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는 손성원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교수가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해답을 찾아보았다.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세계․한국 경제

객관적인 분석을 통해 ‘예측 가능한’ 해결책을 찾다


‘미국에서 가장 정확한 경제학자’, ‘가장 경기예측이 정확한 다섯 경제학자 중 하나’…

〈월 스트리트 저널〉, 〈블룸버그 뉴스〉, 〈타임〉 등 미국의 유수 언론매체들이 손성원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석좌교수를 표현한 말이다. 그는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은행인 웰스파고의 수석 부행장, 백악관 대통령 경제자문회의 선임 경제학자 등으로 활약하는 등 국내에서보다 오히려 미국 내에서 더욱 큰 입지를 가지고 있다. 이후 2008년 세계 금융위기에 대한 정확한 예측과 분석을 내놓으면서 다시 한 번 국내외적으로 유명세를 탔다.


아직까지 국내에서 펴낸 저서가 없던 손성원 교수는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8년 말부터 매경출판과 함께 현 경제 상황을 체계적으로 분석․설명할 저서를 기획했고, 2009년 10월,《세계 금융위기와 출구전략》을 펴냈다. 그 동안 주로 국내외 매체와의 인터뷰나 기고를 통해 세계 경제에 대한 의견을 피력해 왔던 그는,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가장 객관적이고도 합리적인 경제관을 집약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의 내용을 간단히 살펴보면,

Part 1. 역사는 미래에 어떤 교훈을 주는가 - 과거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온 경기 순환에 대해 설명하고, 콘드라티예프 주기 예측을 알아봄으로써 현재 금융위기를 진단한다. 과거 철도 주식 폭락사태, IT 거품붕괴, 대공황 등의 여러 사례를 제시하면서 지금 상황과의 공통점 및 차이점을 찾아본다.

Part 2. 금융위기의 본모습 - 미국 월 가에서 비롯된 금융위기의 본질을 파헤치고, 일본의 잃어버린 10년과 현재 위기를 비교해 본다. 이 과정에서 일본이 시행했던 양적 완화 프로그램과 현재 미국이 시행하고 있는 신용 완화 프로그램의 공통점과 차이점이 무엇인지 분석해보고, 앞으로의 해결책을 찾는다.

Part 3. 위기 대처법과 출구전략의 방향 - 시시각각 세계 경제를 위협하고 있는 디플레이션과 인플레이션의 대처 방안에 대해 알아보고, 최근 대두되고 있는 출구전략의 필요성과 시행시기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은행 국유화, 정부 규제 등 정책적 방향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Part 4. 세계 경제, 이렇게 흘러간다 - 이 장에서는 본격적으로 세계 경제를 전망해 본다. 미국 경제의 변화와 달러화, 유로화의 향방, 그리고 영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들의 미래에 대해 조망한다.

Part 5. 한국의 미래를 말한다 - 한국의 경제는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월 가에서는 한국의 위험도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객관적 시각으로 분석하고, 무역의존국으로서 미래 한국의 새로운 먹을거리에는 무엇이 있을지 예상해본다.

Part 6.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 올바른 자산 관리 - 끊임없이 변하는 정책, 금리 변화, 예상하기 힘든 경제지표 등 최근의 격동은 일반인들을 혼란으로 몰아넣고 있다. 과연 이러한 환경 속에서 개개인의 투자 포지션은 어떻게 잡을 것인지, 포트폴리오 균형은 어떤 방식으로 잡는 것이 좋을지 알아본다.


손성원, 막막한 세계 경제에 답을 내놓다


출구전략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하나?

▶ 지금은 경기 침체인가, 불황인가?

▶ 한국은 금융위기를 어떻게 극복했나?

▶ 디플레이션의 위험은 아직 남아 있는가?

▶ 과연 정부 규제가 지금보다 더 강화되어야 할까?

▶ 달러화는 기축통화로서의 위치를 지킬 수 있을까?

▶ 월 가에서는 한국의 위험도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 수출은 미래에도 한국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을까?

▶ 미래 한국은 무엇을 먹고 살아야 하나?

▶ 헤지 펀드의 시대는 끝났는가?

▶ 지금은 과연 활황일까, 아니면 장기적 약세 시장일까?

▶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상황에서의 투자 보호법은?


◆ 책 중에서

연방 준비 위원회는 자금을 유통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우선 정부 채권뿐만 아니라 사적 증권도 매입하기 시작했다. 신용 시장은 얼어붙어 있었고 대출자들은 대출을 꺼렸다. 중앙 은행이 주택 담보 대출 증권과 같은 사적 증권을 매입하여 일종의 시장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되자 주택 담보 대출의 금리가 낮아졌다.

훗날 연방 준비 위원회는 다양한 사적 증권뿐만 아니라 장기 정부 채권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미국에서는 많은 대출 금리가 재무부 채권 수익률 변화에 연동되어 있다. 예를 들어 건물을 매입하기 위한 5년 만기 대출의 금리는 5년 만기 재무부 채권 금리에 1%(혹은 적당한 마진율) 정도의 마진을 붙여서 결정한다. 중앙 은행이 정부 채권을 매입하여 재무부 채권 금리를 내리자 이와 연동되어 있는 수많은 기본 대출 금리가 함께 하락했다.

- Part 2.  금융위기의 본모습 中


소방관들의 첫 번째 생존 수칙은 ‘탈출구를 파악해라’이다. 연방 공개 시장 위원회(FOMC)에서 이미 출구 전략에 대한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연방 준비 위원회가 적절한 시기에 경제의 지나친 유동성 자금을 처리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는 세 가지가 있다.

첫 번째 방법은 연방 금리를 조절하는 것이다. 연방 준비 위원회는 공개 시장 조작(Open Market Operation)을 통해 직접 금리를 인상할 수도 있고, 연방 기금의 금리를 올려 잉여 준비금의 금리를 올리는 형태를 취할 수도 있다. 역사적으로 중앙 은행은 실업률이 최대치를 기록하고 난 한참 후가 아니면 금리를 인상하지 않았다. 1970년대를 되돌아보면 연방 준비 위원회는 실업률이 천장을 친 후 거의 1년이나 기다린 다음 금리를 인상했다. 실업률은 2010년 상반기 무렵이나 되어야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므로 연방 기금의 금리가 조만간 인상될 확률은 크지 않다.

두 번째 방법은 금융 및 비금융 기관에 긴급 유동성 자금 대출을 해주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은 기본적으로 단기적인 조치이며 경제와 금융 시장이 안정화되고 발전하면 각 기관들이 자체적으로 유동성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된다. 이미 대출을 받은 기관의 수는 크게 줄어들었다. 금융 기관들은 영업이 안정되고 수익을 내기 시작함에 따라 대출을 갚을 수 있었다. 또한 상황이 호전되자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주식과 채권을 발행할 수도 있게 되었다.

세 번째 방법은 재무부 채권 및 주택 저당 증권을 포함한 자산을 매입하는 것이다. 연방 준비 위원회는 주택 담보 대출 금리를 낮추는 데 큰 성공을 거두어왔다. 경제 상황이 상당히 취약하기 때문에 중앙 은행은 장기 금리를 낮은 상태로 유지하고자 한다.

- Part 3. 위기 대처법과 출구전략의 방향 中


2009년에 세계 경제는 60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IMF 경제 전망에 따르면(2009 중순 발표) 세계 경제는 2009년에 -1.4% 성장을 기록한 2010년에는 2.5%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한다. IMF 마이너스 성장의 원흉으로 ‘실물 경제와 금융 시스템 간의 악순환’을 꼽았다.

다행히도 대규모 재정 통화 부양책 덕분에 세계 경제는 회복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정부의 적절한 대응 정책이 없었다면 세계 경제는 번의 불황을 맞았을 것이다. 금융 환경은 예상보다 훨씬 빨리 안정되며 실물 경제를 돕고 있다.

미국 경제의 안정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미국은 세계 경제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금융위기는 미국에서 처음 촉발되었으며 미국 경제는 가장 먼저 경기 위축에 빠져들었다. 다른 국가, 특히 유럽은 다소 뒤쳐졌다. 미국의 정책 대응 덕분에 세계적 경기 위축은 다소 지연되었다.

- Part 4. 세계 경제, 이렇게 흘러간다  中


세계 금융위기가 발생한 이후 한국 정부가 도입한 경기 부양책은 월 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제를 살리기 위해 설정한 추가 경정 예산도 상당한 효과를 거두었다. 경제 정책 입안자들은 한국의 금융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조치를 취했다. 비록 높은 위험 프리미엄이 붙기는 했지만 일단 정부 보증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할 수 있었다는 사실은 월 가가 한국 정부의 자구 노력을 인정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 Part 5. 한국의 미래를 말하다  中


투자가 얼마나 좋은 결과를 낳느냐 하는 것은 자산 배분, 매입 및 매각 타이밍, 그리고 주식 선택이라는 세 가지 중요 요소에 달려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식 선택과 타이밍이 성공적인 투자의 열쇠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여러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자산 배분이야말로 투자 성공의 중요한 열쇠이며 투자 실적의 65%를 좌우한다고 한다. 주식 선택과 타이밍은 투자 성과의 35% 이하만 좌우한다는 것이다.


- Part 6.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 올바른 자산관리  中


◆ 지은이


손성원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석좌교수이자 다국적 소매 체인인 ‘Forever 21’의 부회장.

피츠버그 대학교와 하버드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LA한미은행장을 역임했고,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은행인 웰스 파고 은행(Wells Fargo Banks)의 수석 부행장 및 최고 경제 책임자로 근무했다. 웰스 파고 은행에서 근무하기 전에는 백악관 대통령 경제 자문회의 선임 경제학자로 연방 준비 위원회 및 금융 시장과 관련된 경제와 입법 문제를 담당했다.


2006년 〈월 스트리트 저널〉은 그를 ‘미국에서 가장 정확한 경제학자’로 꼽았으며, 2002년에는 〈타임〉의 경제 고문단으로 위촉된 바 있다. 또한 미네소타 최대 지역 신문인 〈스타 트리뷴〉에서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미네소타 출신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목 차


Part 01 - 역사는 미래에 어떤 교훈을 주는가

1750년까지의 경기 순환 이해하기 / 콘드라티예프 주기 예측 / 대공황은 미래에 어떠한 교훈을 던져주는가 / 경기 침체와 불황의 차이점


Part 02 - 금융위기의 본모습

월 가의 위기는 어떻게 심화되었나 / 월 가의 금융 역학 /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에서 얻은 교훈 / 양적 완화 vs. 신용 완화 / 금융위기를 극복한 한국의 경험에서 얻는 교훈


Part 03 - 위기 대처법과 출구전략의 방향

디플레이션 위험은 끝났는가? / 미국의 재정 적자가 경제와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 / 연방 준비 위원회와 출구전략 / 버냉키 의장의 연임 / 어떻게 은행이 대출을 재개하도록 만들 것인가 / 부실 은행을 어떻게 국유화할 것인가 / 정부 규제가 지금보다 더욱 강화되어야 하는가? / 왜 캐나다의 은행들은 비교적 타격을 받지 않았는가?


Part 04 - 세계 경제, 이렇게 흘러간다

세계 경제 전망 / 미국 경제의 근본적인 변화 / 달러화의 향방은? / 달러화는 주요 국제 기축통화로서 건재할 것인가? / 유로 통화권은 와해되지 않을 것인가? / 유로화를 사용하는 국가들의 불만 / 영국 - 유럽의 환자 / 일본 - 또 한 번의 잃어버린 10년? / 사면초가에 빠진 일본 / 중국 경제의 자산 거품 / 평가 절하된 중국 위안화 / 중국의 외환보유고 투자


Part 05 - 한국의 미래를 말하다

월 가에서는 한국의 위험도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 수출은 한국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되지 않을 것 / 한국 경제에서 수출에 대한 대안 / 한국 경제 성장의 새로운 기반 / 정부가 승자와 패자를 결정해야 하는가? / 한국을 금융 중심지로


Part 06 -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 올바른 자산 관리

또 한 번의 활황인가? 아니면 장기적인 약세 시장인가? / 재정 목표 달성하기 /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에서 투자 보호하기 / 포트폴리오의 균형을 재조정하기 / 왜 배당금이 중요한가 / 헤지 펀드의 시대는 끝났는가?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