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경영/전략/마케팅

타이-인(Tie-In)을 아세요

작성자사랑방주인|작성시간03.04.05|조회수620 목록 댓글 0
타이-인(Tie-In)을 아세요?





PPL 마케팅 기법

소위 '끼워넣기'마케팅으로 알려져 있는 PPL(Product Placement)은 영상산업의 규모가 확대되고 기법이 더욱 정교해지면서 영화나 드라마 등에 기업의 상품을 자연스럽게 등장시켜 이를 보는 시청자나 관객들의 무의식 속에 상품의 이미지를 심는 마케팅 기법이다.

국산 흥행대작 영화 「쉬리」의 제작지원에 참여하였던 유니텔, 스피드 011, 모토로라, LG칼텍스 정유, 아시아나 항공, 테크노마트 등 무려 30개가 넘는 협찬사들은 예상을 뛰어넘는 영화의 흥행 덕을 톡톡히 봤다.

실례로, 촬영장으로 쓰인 서울 강남의 LG주유소는 영화개봉 후 폭발적으로 매출이 증가하는 실질적인 홍보효과를 본 것으로 알려져 있다. SK텔레콤은「쉬리」의 극적인 마지막 장면에서「SK텔레콤 소리샘입니다」라는 휴대전화 안내 목소리로 인해 커다란 광고효과를 얻었다고 한다.

두각을 나타내는 '타이-인'

최근에는 각종 CF에 PPL을 도입하여 '타이-인' 효과까지 노리고 있다. '타이-인(Tie-In)'효과란 쉽게 설명해서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 백화점 등 소품이나 상품을 CF에 PPL기법으로 노출시켜 새로운 '윈-윈'전략의 효과를 거두는 것을 말한다.

SK 텔레콤의 모바일 무선인터넷 서비스 '준'(June)은 남성 4인조 노을을 새롭게 부각시키면서 엄청난 호응도를 얻었다. 3세대 이동전화 서비스인 '준'을 통해 신인 가수 노을과 음악을 소개한 후, 인터넷 카페 동호회 회원만 4만 여명이 넘을 만큼 호응도가 대단했다.

특히 CF에서 신세대에게 호소할 수 있을 만한 아카펠라 음악을 선보인데 힘입어 모바일 가수 채널을 통해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면서 CF와 가수의 인기가 동반 상승하는 효과를 누렸다.

SK텔레콤의 모네타 카드 CF에서도 '타이-인'효과를 엿볼 수 있다. 백화점 액세서리 매장에 나타난 한석규가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정성스럽게 반지를 고르고 휴대폰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장면. 한석규가 쇼핑하는 현대백화점의 간판이 크게 부각돼 현대백화점 CF를 방불케 한다.

현대백화점이 백화점 업계 최초로 CF를 통한 타이-인 PPL을 시도해 간접 PR 효과를 기대하는 마케팅 전략을 잘 보여주고 있다.

시청자들이나 관객들에게 광고라는 인식을 심어주지 않고 자연스럽게 상품이나 회사 이미지를 소개하기 때문에 등장하는 제품의 목표소비자와 정확히 부합될 경우, 커다란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출처) KTB NETWORK / http://www.ktb.co.kr/ndaily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