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16일(금) 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일본.
길잡이 박종진 선생님과 함께 미야자와 겐지의 작품 속 '은하철도 여행길'을 따라 떠났다.
앞서 살았던 사람,
과학과 예술과 종교가 조화로운 이하토브를 꿈꾼 사람 미야자와 겐지,
백 년 전 그가 만든 은하철도의 길을 따라 떠난 여행이었다.
"이하토브는 하나의 지명이다.
구태여 그 지점을 찾아본다면,
큰 클라우스 작은 클라우스가 밭을 갈던 들판과,
소녀 앨리스가 여행한 거울나라와 같은 세계 속,
데판탈 사막의 머나먼 북동쪽,
이반 왕국의 먼 동쪽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는 저자의 심상 속에 이런 풍경으로 실존한
드림랜드로서의 일본 이와테현이다."
- 미야자와 겐지, <주문 많은 요리점> 광고문 -
2020년 10월 23일(금) 오전 10시 '이하토브' 이야기들,
2020년 11월 7일까지, <은하철도의 밤> 원화 전시,
미야자와 겐지와 은하철도 여행은 계속된다.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알모책방은, 어린이 청소년 전문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