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拍車 박차

작성자處能自在|작성시간10.09.03|조회수349 목록 댓글 13

拍車 박차

 어떤 일이든 처음에는 모두 熱心(열심)히 하다가 中間에서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推進(추진)하는 사람이 바뀌거나 아니면 일에는 障碍要素(장애요소)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럴 때 다시 한번 『拍車』를 가하는 것이 必要하다.

 拍은 손(手)을『뼉』(白)하는 소리가 나도록 치는 것을 말한다. 즉 손바닥을 치는 것으로, 본뜻은 「손뼉을 치다」인데 후에는 그냥「치다」「때리다」는 뜻으로도 사용되었다.

박수(拍手),박자(拍子),박장대소(拍掌大笑)가 있다.

 기뻐서 손뼉을 치는 것이 박수라면, 입(口)으로 歡呼聲(환호성)을 지르는 것은 갈채(喝采)인 것이다.

 車는 수레의 모습을 위에서 보고 만든 글자이므로, 車로 이루어진 글자는 모두 수레와 관계가 있다.

 輪(바퀴 륜),輕(가벼울 경),軌(굴대 궤),轉(구를 전)등….그런데 수레에서 가장 重要한 部分은 바퀴이므로, 車는 바퀴처럼 回轉(회전)하는 모든 것을 뜻하는데 풍차(風車.바람개비),수차(水車.물레방아),치차(齒車.톱니바퀴)가 그것이다.

 그렇다면 박차(拍車)도 「치는 수레」라기 보다는 쳐서 回轉시키는 바퀴의 一種임을 알 수 있다. 곧 말을 탈 때 기수(騎手)가 신는 구두의 뒤축에 달아놓은 톱니바퀴처럼 생긴 것으로 우리말로는 「도리개」라고 한다.騎手(기수)가 말을 달리게 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채찍을 가하는 방법(加鞭.가편)과 拍車를 이용하는 방법이 그것이다. 구두 뒤축으로 말의 배를 차면 拍車가 돌면서 자극(刺戟)을 주게 되므로 말은 더욱 빨리 달리게 된다. 필요하면  拍車를 가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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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이선웅의 삶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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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함박꾸미 | 작성시간 10.09.03 오늘도 좋은공부 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차 ,박차,박차...... 잘알았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함박꾸미 | 작성시간 10.09.07 예, 알겠습니다. 4인방 꼭 만나야지요.얼~른 .......
  • 작성자處能自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9.03 우리 언제 최초의 4인방 한번 모여야 할 터인데 .......... 말입니다.
  • 작성자강남멋장이 | 작성시간 10.09.06 박사님! 내 컴에서는 한자 전환이 안돼서 죽을 맛이립니다 한가지 알릴것 있는데... 예를 들면, "당랑거철"이나 "문부태산"을 이야기하고 싶은데.. (혹 우리 회원들 중 이러한 사람은 없겠지만.. 혹여 염려스러워서...)
  • 작성자處能自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9.08 당랑거철에 대하여 한글 올려 두었습니다. 공거대하를 포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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