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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야기

명금류(鳴禽類, songbird)

작성자임광완|작성시간11.08.02|조회수1,724 목록 댓글 1

鳴禽類
songbird

참새목(―目 Passeriformes) 참새아목(―亞目 Passeres/Oscines)에 속하는 노래하는 조류.

전세계 조류의 거의 절반인 35~55과(科) 4,000 종(種) 이상의 조류가 이에 속하며 대부분의 사육조도
이에 속한다. 모두가 가락 있는 소리로 노래하는 것은 아니지만 고도로 발달한 발성기관을 갖고 있다.


명금류의 분류는 매우 혼동되고 있다.

종다리과(―科 Alaudidae) 및 제비과(Hirundinidae)가 가장 확실한 종류들이고 그외 대부분은
분류 한계가 불확실하다. 특별히 다음과 같은 집단에 속하는 것 또는 그 근연인 것들은 분류가 애매하다.

 

딱새과(Muscicapidae)로 분류되는 새들은 일부는 신대륙에도 살지만 대부분은 구대륙에 살면서
곤충을 잡아먹는다. 여기에는 1,400여 종이 속하고 주로 솔딱새류·휘파람새·꼬리치레류·지빠귀류라 한다.

이들과 근연인 종류는 직박구리류·때까치류·박새류이다

곤충을 먹는 신대륙 종류들과, 전세계적으로 분포하며 방울새류를 닮았고, 종자를 먹는 종류로는
비레오때까치류·찌르레기흉내쟁이류·검은찌르레기사촌류·신대륙개개비류·풍금새류·밀화부리류·참새류·
멧새류 등이 있다. 잡식성이며 강한 부리를 가진 종류들은 찌르레기류 및 바람까마귀류로 대표되며
꾀꼬리류(Old World oriole), 일부 오스트레일리아산 명금류, 까마귀류, 어치류가 이에 속한다.

 

학자에 따라 분류 기준이 다소 다르지만, 현생 조류는 29목 160여 과 8,600종으로 분류된다.
그 중 참새목의 새는 약 60과 5,100종이나 되는 큰 무리이다.

모두 뭍에서 살며 참새 크기에서 까마귀 크기까지 크기가 다양하고, 가야금새와 같이 꽁지가 긴 것도 있다.
전세계에 널리 분포하며 현생 조류 중에서는 가장 번식률이 높다.

 

참새목은 퍼칭버드(perching bird)라는 영어명과 같이 몇몇 예외를 제외하고는 물갈퀴가 없는
4개의 발가락을 가지며 앞쪽에 3개, 뒤쪽에 1개로 나뉘어 있어 물건을 쥐고 앉기에 적합하다.

또 깃털·구개골·목등뼈·울대·호흡기 등이 해부학상 다른 목(目)과 다르고, 까마귀처럼 울음소리가
듣기에 나쁜 것도 있지만 대부분 울음소리가 아름답다.

 

넓은부리새아목·타이란트아목·가야금새아목·참새아목으로 분류되며, 그 중 참새아목의 새는 35∼55과에
4,000종이 있다. 앞의 3아목의 새를 아명금류(亞鳴禽類:suboscines)라고 해서 참새아목의 명금류와 구별한다.

명금류의 새는 까마귀과와 같이 대형종도 있지만 대개는 참새와 비슷한 크기이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소형 또는 중형 새로서 명금류가 아닌 것은 다음과 같다.

 

칼새류(칼새목)와 제비(참새목)는 발가락 모양이 다르다.
명금류는 제비처럼 전선에 앉지 않는다. 물총새류(파랑새목)는 앞발가락 3개, 뒷발가락 1개이지만
앞발가락 3개가 붙어 있다. 딱따구리류(딱따구리목)의 발가락은 나무 위를 기어 다니기에 적합하게
발가락이 앞뒤 2개로 나뉘어 있다. 앵무새와 잉꼬(앵무새목)도 발가락이 앞뒤 2개로 나뉘어 있다.


새들이 아름답게 노래를 하는 것은 단순히 즐거워서 지저귀는 것만은 아닙니다.
새들의 노래 소리에는 더 깊은 뜻이 숨어 있습니다. 소리를 낼 줄 아는 모든 새들이 노래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까치, 멧비둘기 등은 단순한 소리만 반복해서 내는 것이지 노래할 줄 모르는 새입니다.

 

노래하는 새는 '명금류'라고 하는데 종다리, 쇠유리새, 휘파람새 등이 거기에 포함됩니다.
휘파람새는 철새냐 텃새냐에 따라 지역적인 분포를 달리하는데, 내륙휘파람새는 남해안을 제외한 내륙에
서식하고 제주휘파람새는 남해안과 제주도에서 서식합니다.
두 지역의 서식밀도가 다른데 이 차이에 따라 노래소리도 서로 다르답니다.

 

철새인 내륙휘파람새는 서식밀도가 낮아 상대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이 넓습니다.
따라서 다른 휘파람새와 마주치는 경우가 적어 다양한 언어의 필요성은 적습니다.
그래서 소리가 단순해 'β'음 밖에 낼 줄 모릅니다.

 

반면 제주휘파람새는 텃새화 되는 과정에서 서식밀도가 높아져 상대적으로 영역이 좁습니다.
그래서 다른 휘파람새와 마주치는 경우가 많아서 언어가 다양해질 수밖에 없는데 이런 결과로
제주휘파람새는 'β'음 외에 'α'음을 만들어 'α'음과 'β'음을 섞어 다양한 소리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제주휘파람새의 경우 평상시에는 'α'음과 'β'음을 50 : 50 비율로 섞어서
노래를 하다가 자기 영역에 침입자가 나타나면 'β'음의 비율을 높여갑니다.
즉 'β'음으로 경계음을 만드는 것이다.

 

반대로 내륙휘파람새는 'β'음 밖에 모르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β'음으로 노래를 하다가 드물게 침입자가
나타나면 단순한 '호르르'하는 소리로 공격음을 내고 바로 공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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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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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구정 | 작성시간 11.08.03 임 선생님! 열정적인 활동-!
    당연한 결과로 이어지는 좋은 정보, 멋진그림-
    감사하구요-
    고맙네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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