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남군자산 827m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남군자산(827m)**은 속리산 국립공원의 가장 북쪽에 자리 잡은 산입니다. 웅장한 군자산(948m)의 남쪽에 능선으로 이어져 있어 '남군자산'이라 불리며, '작은 군자산'이나 '소군자산'이라고도 합니다.
■ 산행일자 ; 26년 7월 12일[동막역 3번출구 06:40분 출발]
■ 산행코스 :
하관평마을-경로당-가족묘-칠일봉-삼거리-정상-손등바위-군자치-갈모봉-선유교[약10km/5~6시간]
짧은코스:하관평마을-경로당-가족묘-칠일봉-삼거리-정상-손등바위-군자치-보람원방향-하관평 (원점회귀/약8km)
■ 찬 조 금 : 42,000원[조식(김밥/생수),중식제공,산행식은 준비하십시요]
■ 차량 탑승시간 : 정상 출발 [부평구청역4번출구 06시 탑승시작 ~ 동막역(6시40분)출발]
주요 특징
유명세는 인근의 굵직한 산들에 비해 덜하지만, 산세가 수려하고 아기자기한 기암지대가 있어 걷는 재미가 쏠쏠한 곳입니다.
기암괴석: 정상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만나게 되는 거대한 **코끼리바위(또는 삼형제바위)**가 이 산의 확실한 랜드마크 역할을 합니다.
탁 트인 조망: 정상부 바위봉우리에 서면 북쪽으로는 맏형 격인 군자산이 마주 보이고, 북동쪽 멀리로는 월악산과 조령산, 남쪽으로는 속리산 문장대까지 시원한 뷰를 내어줍니다.
들머리와 주변 명소: 주로 하관평 마을이나 청소년 수련시설인 '보람원' 쪽에서 시작해 삼형제바위를 거쳐 정상에 오른 뒤 도마재 쪽으로 걷는 코스가 널리 알려져 있으며, 산 아래로는 쌍곡계곡과 옛 선비들의 흔적이 남은 갈은구곡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구름 위를 걷는 산, 남군자산 / 인천일요산악회
(1절)
괴산의 푸른 바람 조용히 밀려오면
하관평 고요한 마을에서 첫걸음을 떼어보네
우뚝 선 삼형제바위 날 반기며 서 있고
거친 바윗길 오를 때면 이마엔 땀방울
하지만 내 맘은 벌써 저 높은 곳을 나네
(후렴)
아, 남군자산아 기암괴석 굽이치는 암릉길
칠일봉 넘어 정상에 서면 열리는 하늘의 문
속리산 대야산 굽이진 푸른 물결 한눈에 품고
세상 시름 훌훌 털고 구름 위를 걷는구나
(2절)
정상에 서서 마시는 달콤한 바람 한 모금
발길은 다시 손등바위 군자치로 이어지네
솔향기 가득한 갈모봉 부드러운 능선길
발아래 깎아지른 절경에 가슴이 탁 트이고
자연이 빚어낸 한 폭의 그림 속을 걷네
(후렴)
아, 남군자산아 기암괴석 굽이치는 암릉길
칠일봉 넘어 정상에 서면 열리는 하늘의 문
속리산 대야산 굽이진 푸른 물결 한눈에 품고
세상 시름 훌훌 털고 구름 위를 걷는구나
(브릿지)
거칠지만 다정한 바위산의 넉넉한 품속
바위를 감싸 안은 소나무의 춤사위여
내려가는 발걸음마다 아쉬움이 묻어나도
제비소 맑은 계곡물이 내 귓가를 위로하네
(아웃트로)
선유교에 닿은 발길, 뒤돌아본 웅장한 봉우리
내 마음속 깊이 새겨진 바위산의 메아리
언제나 그 자리에 빛나는 남군자산아
다시 땀 흘려 오를 그날까지 푸르게 안녕, 푸르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