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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문화재

[유형문화재]동축사 삼층석탑(東竺寺三層石塔)- 시 유형문화재 제11호

작성자태홧강|작성시간10.08.28|조회수323 목록 댓글 0

동축사 삼층석탑(東竺寺三層石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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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 목 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1호
- 소재지

울산광역시 동구 동부동 565번지

- 지정일 2000.11.09
- 시 대 신라시대
- 소유자 동축사
- 관리자 동축사

 

동축사(東竺寺)는 573년(진흥왕 34)에 창건된 사찰로서 『삼국유사(三國遺事)』 권3 탑상4편 황룡사장육상조(皇龍寺丈六像條)에 의하면, 인도의 아육왕이 인연 있는 국가에서 장륙존불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여 황철 5만 7천근과 황금 3만분을 배에 실어 띄울 때 함께 보냈다는 1불과 2보살의 상을 모시기 위하여 신라 진흥왕 34년(573)에 처음 건립하였다고 전한다.

 

그 후 경순왕 8년(934), 고려 정종 때, 조선 세조 3년(1457)때에 개축되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으며, 근대에 와서는 1931년 완성(翫性) 스님이 중수, 1975년 주지 도암(道庵) 스님이 기업인 정주영(鄭周永) 등의 시주를 받아 가람을 중수하고 범종각을 신축하였다. 이후 눌암스님이 주석하면서 1982년 대웅보전을 신축하고 삼성각을 보수하였으며, 1997년에서 2001년까지 용문스님이 가람을 정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는 사찰이다.

 

동축사 대웅전 앞에는 삼층석탑이 우뚝 서있는 이 탑은 울산에서 가장 오래된 석탑으로 인정돼 지난 2000년 11월 시 유형문화재 제11호로 지정되었다.

신라 진흥왕때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석탑은 신라의 전통양식인 중층기단의 삼층석탑이다. 화강암으로 된 이 탑의 기단은 면석이 모두 없어져 원래의 정확한 높이를 알 수 없다.

 

탑신부는 몸돌과 지붕돌이 모두 한개의 돌로 되어 있으며, 몸돌에는 네 모퉁이에 기둥을 본 떠 새겼는데, 지붕돌의 받침은 1·2층은 5단이나 3층은 3단으로 되어 있다. 상륜부는 노반과 보개만 얹혀 있는데, 돌의 재질이 탑신부와 다른 사암계통이어서 이 석탑이 여러 차례에 걸쳐 고쳐졌음을 알 수 있다.

 

탑신에는 우주(隅柱)를 두지 않은 평면이며 제2탑신의 뒷면이 훼손되었고, 탑신은 한 개의 돌로 이루어져 있다. 옥개석(屋蓋石)도 하나의 돌로 짜여져 있으며, 1층과 2층의 옥개받침은 5단으로 되어 있는데 비해 3층은 3단으로 되어 있다. 상륜부(相輪部)는 노반(露盤)과 보개(寶蓋)만 얹혀 있다.

 

한편, 동축사가 1975년 중창되면서 1977년 3층석탑의 위치에 5층석탑이 건립되고 3층석탑은 사찰 한 모퉁이로 이전되었다가 2005년 5월18일 대웅전 앞으로 완전해체 이전복원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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