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경우사랑방

대마도 기습상륙작전 (조선일보퍼옴)

작성자천용진|작성시간11.08.05|조회수861 목록 댓글 0

제목 조용한 외교만이 능사가 아니다 (중편)
홈페이지

 對馬島 기습상륙작전
 
본 작전계획은 일본 자위대 교관출신 "다카이 사부로" 가 일본 군사월간지에 기고한 "독도 폭격론" 에 대응하기 위하여 작성한 하나의 가상 전투 시나리오로 개인적인 소견일 뿐,  한국군의 작전계획서는 아니다. 다카이 사부로 의 독도 침공론은 정치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순수한 군사적인 발상이라고 생각되나, 한국군은 일본의 독도 무력침공에 항상 대비 하여야 할 것이다.
 
1. 개요
 본 작전은 일본의 항공 및 해상자위대가 기습으로 독도를 무력침공 후 상륙하였을 시, 즉각적으로 한국 공군이 대마도를 폭격하고, 뒤이어 해군 특수전 여단과 해병 특수부대가 주축이 되고, 육군 항공사령부의 지원을 받아 대마도를 기습 상륙하여 주요 거점 지역을 확보하고, 뒤이어 해병 1사단 병력과 장비를 추가 투입하여 대마도를 완전히 점령하여 차후 정치적 협상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기 위한 개략적인 작전계획으로, 하나의 방안으로 생각할 수 있다.
 
2. 해상자위대 배치도 및 예상 침투경로
                                                                                                 (출처: 해상자위대 홈페이지)
 
 일본은 독도를 선제공격하기 전에 사세보에 위치한 제 2호위대군과 구례의 제 1잠수대군 전력을 예상되는 한국군의 대마도 상륙을 저지하기 위하여 대마도 근해에 사전 배치할 것이다. 이후 항공자위대를 이용하여 독도를 기습 폭격 무력화 시킨 후, 마이즈루에 위치한 제 3호위대군이 주축이 되고 구례의 제 4호위대군의 지원하에 독도에 상륙을 실시하고 독도근해 해양통제권을 확보하려 할 것이다. 대마도 근해 수중전은 일본 해상자위대가 한국 해군보다 월등히 우세하기 때문에 일본은 수중공격 또는 방어 임무를 실시하고 한국 해군은 해안 방어 임무만 수행할 것이다.
 
3. 한. 일 전투참가 가능 해상전력 비교 (2012년 이후 기준)

구 분

한 국

일 본

비 고

7기동전단

4개 호위대군

이지스 구축함

3척

8척

  한국: 1/3전력 정비 및 훈련

  일본: 기습준비로 100% 전력 가동

구축함(DDG/DDH)

6척

32척

잠수함

3척

35척

  한국: 1.800톤, 일본: 3,000톤급

대잠초계기

16대

100대

  해당 공역 협소로 전투 참가 불가능 판단

 

     * 한국해군 함대전력은 대북경계임무, 일본 해상자위대 지방호위대는 자체 연안방어 임무 수행할 것이다.  

4. 한. 일 전투참가 가능 항공전력 (2012년 이후 기준)  StartFragment-->                 (자료: NEW Kjjpc군사무기)

구 분

한 국

일 본

비 고

F-15

59(K)

200(J)

  한국: 전투반경 1,800Km. 대마도 폭격작전 참가

F-16

173

  대마도 폭격작전 시 F-15 지원임무 수행

F-2

98

  F-16개량 형

F-4E / F-5J

69

140

  한국: 전투반경 889Km, 대마도 폭격작전 참가

조기경보기

4

  한국: E-737, 탐지능력: 380Km, 대마도 참가

17

  일본: E-2c (13대), 탐지능력 600Km, E-C (4대)

     * 상기 자료는 공개된 내용으로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일본은 초기에는 수 적으로 우세한 F-15J를 조기경보기의 지원하에 독도 근해에 기습적으로 투입하여 폭격작전을 실시할 것이다. 한국 공군의 F-15K는 일본보다 성능이 다소 우세하나 수 적으로 매우 열세하므로 독도근해 전투는 피할 것이다. 대신 한국 해군의 대마도 기습 상륙작전 시 공대지 폭격 능력이 우세한 F-4E 팬텀기와 함께 대마도 폭격작전에 참가 할 것이다. KF-16은 전투반경이 짧지만 지상레이더와 지대공 미사일 지원을 받을 경우, 우수한 무기를 장착하였기 때문에 원거리 작전을 하게될 자위대 F-15J 와 F-2를 견제할 수 있을 것이다.
 
5. 한국군 대마도 기습 상륙작전
 
 대마도는 부산에서 최단거리로 47.5Km 그리고 일본의 후쿠오카에서는 137Km 정도 떨어져 있어  거리상으로는 한반도에 훨씬 가까이 있다. 일본의 독도 폭격이 시작되면, 한국군은 해군 특수전여단 소속 특수요원을 신속하게 대마도에 은밀 침투시켜 한국 상륙군 기습상륙작전 지원임무를 수행한다. 한국은 우선 공군의 지대공 미사일(나이키) 지원을 받아, F-15K 와 F-4E 팬텀기로 구성된 혼성 항공전력으로 사전 계획된 대마도 주요 목표지역 폭격을 실시한다.
 
 제주도에서 대기 또는 작전중인 한국의 제 7기동전단은 KADIZ 를 벗어나지 않고 대한해협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대군을 견제한다. 일본 해상자위대는 사세보의 제 2호위대군과 쿠레의 제 4호위대군이 대마도 남단에 집결하여 한국해군의 제 7기동전단을 견제할 것이다. 또한 쿠레의 제 1잠수대군 소속 7척의 잠수함은 이미 대마도 서수로 또는 대한해협에 가까이 수중 배치하여 수중으로 침투하는 한국의 특수부대를 감시하고, 유사시 제 2호위대군과 함께 한국의 제 7기동전단을 공격할 것이다. 한국군 항공전력의 대마도 폭격작전과 동시에 제 7기동전단과 해상자위대 호위대군도 상호 교전을 시작할 것이다.
 
6. 대마도 상륙작전 한국군 부대별 임무 StartFragment-->

구 분

부 대

대수/병력

비 고

육군 항공사

UH-60코브라 대대

약 30대

  대당: 전투병력 9-10명 탑승

해군

해병1사단

해병 연대병력

미상

  후발대: 대마도 점령(해상침투)

수색대/연대 해병 혼성

약 300명

  선발대: 기습상륙작전 (항공침투)

특수전여단 (UDT/SEAL/EOD)

미상

  사전 은밀 침투 및 상륙지원 임무

 
 해군 특수전 여단소속 미상의 침투팀은 평소 훈련을 통해 익힌 해상수로를 통해 대마도에 잠수정/함 또는 고무보트를 이용하여 사전 은밀 침투 거점을 확보하고 적과 민간인의 동태를 파악 보고한다. 또한 은거지에 대기하다가 해병 1사단 특수 수색대대와 해병연대 혼성팀인 선발대 항공침투 시기에 맞추어 일본 자위대 해안 레이더기지를 폭파 또는 교란 임무를 수행한다.  
                                                                                                                   (출처: Blue paper/Naver블로그)  
                          (세계 최강 한국의 특수전 여단)
 
해병 1사단 기습상륙작전 선발대는 육군 항공사 소속 UH-60코브라 대대 헬기를 지원받아 한국 공군의 엄호아래 대마도에 기습상륙작전을 실시한다. 출발 이륙지점은 김해 비행장이며, 이륙 후 목표지점에는 25분내 도착할 수 있을 것이다. 한. 일간 배타적 경제수역 경계선에서는 약 15분 정도 거리다. 짧은 시간이지만 길게 느껴지는 위험한 시간으로 "대마도 기습작전의 최대 고비가 될 것이다". 기습 선발대는 대마도 인구 밀집지역을 목표로 침투하며, 지역을 완전 장악 후에는 일본 육상자위대 포로들은 무장해제 시키고, 지역 관공서 공무원, 주민들과 함께 한 곳으로 집결시킨다.
 
7. 대마도 상륙지점 및 침투경로
 대마도는 울릉도의 약 10배 정도 크기로 본섬 외에 107개의 섬이 있으며, 그중 5개가 유인 섬이다. 행정으로는 1市 6町으로 인구가 가장 많이 밀집한 대마도의 중심도시는 이즈하라 町으로 1만 6천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외 인구 300명 이하의 작은 마을이 약 74%를 차지하고 있다.
                                                                                                                                          (출처: Jangkong2 블로그)
                    (항공 침투로)                                                                                 (이즈하라 町 전경
 
 김해를 출발한 선발대 항공전력은 2개조로 나누어서 대한해협을 통과후 1개조는 과거 조선의 이 종무 장군이 상륙하여 점령하였던 대마도 중간지역인 아소만으로 진입하여 아소만 공항을 확보한다. 나머지 1개조는 산악지형을 저공으로 비행하여 대마도 최대 밀집지역인 최남단 이즈하라 町을 탈환한다. 이즈하라는 서. 남. 북 지역에 헬기가 착륙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있어 분산 착륙이 가능하고 이후 공무원과 주민들을 한곳으로 집결시킨다. 만약 일본 육상자위대가 이즈하라에 배치 상호 교전시에는 한국군의 항공전력 폭격에 의해 어민들을 포함 많은 인명이 피해를 입을 것이다. 이는 독도 폭격에 의해 어민들을 포함한 한국인의 인명피해와 비슷한 상황이 발생한다는 것을 일본 자위대는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 선발대의 이즈하라 지역 및 주민 확보는 후발대 상륙작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8. 결론
 - 일본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다카이 사부로가 이야기 하는 독도 무력 침공은 무모한 행동이라는 것을, 한국군은 그들의 무력침공에 가능한 전력을 동원하여 반드시 응징할 것이다. 또한 한국군의 대마도 폭격 및 기습상륙작전은 수많은 인명피해는 물론, 세계로부터 평화헌법을 위반한 일본에 대하여 UN 안보리를 소집하여 군사적 제재를 당할 것이다.
 
 - 한국해군은 미국 해군이 교훈으로 삼고 있는 "Remember Pearl Habor" 를 항상 기억해야 한다. 교활하고 양면성이 있는 일본의 독도 기습작전에 항상 대비하고 준비하여야 할 것이다. 특히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대군의 25% 수준인 한국 해군기동전단의 전력을 최소 75% 수준으로 조속히 증강시켜야 할 것이다. 대등한 전력이 되어야만 그들은 무모한 행동을 감행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독도을 잃어버린다면 중국은 기다렸다는 듯이 이어도를 찬탈하기 위하여 강하게 치고 들어올 것이다. 주변국 해군으로부터 독도와 이어도로 이어지는 배타적 경제수역을 포함한 한국의 영해을 독자적으로 지키기 위해서는 해군력 증강에 더욱 매진해야 할 것이다. 
 
                                                                                                        
저작권자 : 2010년 04월 02일 00시 15분  해사 31기(예비역) 박 순일
 
해군사관학교총동창회 참조
2011-08-05 04:49:32
첨부파일
    실제 크기로 보시려면 클릭해 주세요
  대마도기습.jpg

   대마도기습.jpg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