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초록이 짙어가는 지난 4일,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 앞마당이 맛있는 냄새와 웃음소리로 들썩였습니다. 바로 땀 흘려 키운 농작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열무김치 나눔’ 소식인데요!
이번 행사는 그동안 정성껏 밭을 일궈온 텃밭 지기 활동가들과 도시농부 체험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의 ‘동네 사랑꾼’들이 모여 한바탕 잔치처럼 치러졌습니다.
이날 버무린 열무는 봉사자들이 나눔 텃밭에서 흙을 밟아가며 직접 키우고 수확한 거라 그 의미가 더 특별한데요.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셔야 할 텐데~" 하는 예쁜 마음을 담아 손수 갓 수확한 싱싱한 열무를 다듬고, 갖은양념으로 정성스레 버무려 뚝딱 붉은 빛깔 고운 열무김치를 완성해 냈답니다.
정성 가득 찬 사랑의 열무김치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4곳을 통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80여 명의 밥상으로 찾아갔습니다. 봉사자들의 따뜻한 온기까지 보태져 어르신들께 더없이 든든한 선물이 되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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