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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동 미추홀공원, 맨발걷기 명소로 탈바꿈 조성 중

작성자이용순|작성시간26.06.09|조회수25 목록 댓글 0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미추홀공원에 시민 건강 증진과 힐링 공간 확충을 위한 맨발걷기 길이 4월 13일 착공을 하여 새롭게 조성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자연 친화적인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에게 건강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새롭게 조성되는 맨발길은 걷기에 적합한 탄성과 배수성을 갖춘 마사토 80%와 황토 20%를 혼합한 친환경 맨발 걷기길 조성으로 발바닥 자극 효과와 자연 치유 기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마사토와 황토의 적절한 배합을 통해 비가 온 뒤에도 이용이 가능하고, 계절 변화에 따른 노면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근 전국적으로 맨발걷기 열풍이 확산되면서 각 지자체에서는 황톳길과 맨발 산책로 조성에 나서고 있다. 맨발걷기는 발바닥의 다양한 감각을 자극해 혈액순환과 균형감각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자연과 직접 교감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건강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원 내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한 휴게 공간과 세족시설 등 부대시설도 함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은 "집 가까운 곳에서 맨발로 자연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기대가 크다"며 "공사가 완료되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공원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미추홀공원 맨발걷기 길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공사 기간 중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안동 미추홀공원 맨발걷기 길은 공사 완료 후 주민들에게 개방돼 도심 속 건강·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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