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고민상담

싸우고 연락두절 6일째...휴...무슨 심리일까요?ㅠㅠ

작성자그리움더하기★|작성시간07.07.08|조회수2,478 목록 댓글 7
3달 정도를 만난 남자친구랑 사소한일로 싸우고 제가 전화를 끊어버렸어요..

항상 바쁜 일때문에 늦은밤에 데이트하곤 했었기땜에

제가 바쁘다고 평소에투정을 많이 부렸고..

미안하다며 남친은 항상 다 받아주고 노력하고 그렇게 지냈어요~

그러다가 이틀정도 남친이 전화를 소흘히받고 평소보다 무관심하게 느껴지는거에요,,
매일 만나다가 만나잔 말도 안하고..
그래도 전 피곤해서 그럴거라며 참다가....결국 터져서 남친에게 투정부리며 말했져..
머리론 상황을 다 이해하고 입장도 이해하는데,,
맘으론 자꾸 서운하구 외롭다구 말했는데 그럼 다독거려 줄거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남친은 자기도 최선을 다했다며, 이해했으면 됐네..."그러는 거에요..

먼저 서운하다고 힘들다고 말했으면 남친이 따스한 말한마디라도
해줄거라 기대했는데,,남친의 힘든 심정 모르는거 아니면서도, 넘 서운하더라구요
결국 전 말할거 다말하고 아무말도 없길래.... "할말없지?" 할말없지?를 몇번 묻다가
그래도 아~무 말도 없길래 할말없으면 끊을래...하곤 끊어버렸어요~
순간 남친이 넘 미웠고, 다른 사람처럼 느껴졌거든요,,,,휴

물론 저도 그렇게 전화끊은거 잘못한거알고,
남친도 오죽 힘들면 저럴까...했는데.막상 전화가 다시 안오니까
열받드라구요,,,사람 심리가 다 그런가봐요
저두 그동안 나름대로 남친 쉬는날 하루도 없이..화창한날씨에 놀러두 못가구
매일 바빠서 밤늦게서야 남친 얼굴보는게 쌓여있던터라,,,,
남친이 해주는 노력에도 별로 와닿지 않았어요..
그래도 일문제는 어쩔수 없는거니까,,그냥 내맘좀 알아달라구 투정부리다 말고 그랬는데
그냥 따뜻한 말한마디를 원했을뿐인데,
그동안 남친은 결혼빨리 하자며 재촉하기도했고,,저한테 올인하려는지
비싼 선물들도 많이 사주고 지인들한테 저를 다 소개시키고,,집에도 빨리 인사가자고 하고
저희 엄마도 봤구...암튼 그렇게 좋을땐 한없이 잘지내고 사이가 좋았어요
저한테 잘하기도 했구요..바빠서 만날시간없으니까 더 잘해주려고 노력하더라구요
그거 다알면서도 여자심리라는게...더확인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잖아요~
에휴.......누구나 그렇듯 지나고나서 후회하지만요

암튼 그날(월요일) 제가 그렇게 전화끊고는,,
남친생각이 절실히나서 울면서 금욜밤에 전화했는데 안받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문자로 할말있으니까 전화하라고 했는데 아직도 연락이 없네요.....
정말 서로 연락안하는건 못할짓인거 같아서
대화로 풀거나 헤어지거나 할 생각에 자존심 버리고 전화한건데...
그 자존심이 중요한것도 아닌데....남친은 자존심때문인거 같진않구요,,,,,,
동굴속에 들어간건지....헤어질 생각을 하고있는건지...알수가 없네요 ㅠㅠ
그냥 제성격이 즉시 풀어야 하는 성격인데 이번에 많이 참았어요
서로 생각할 시간도 필요했구요
지금 이남자 무슨 생각일까요,,,,,,???
이대로 맘 정리해야할까요?
나이가 20대 중반이 넘었는데 이렇게 웃기게 끝내기도 뭐하고,
이대로 있다보면 연락이 올까요??
쉽게 쉽게 만나던 사이는 아닌데.......알수가 없네요 답답하고,,,휴
연애에 대해...이젠 어느정도 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제일이 되니까 또 모르겠네요,,
미묘한 남녀심리를.....정말 모르겠어요,, 벌써 일주일이 다 되가는데~
헤어질려는건지 생각정리하려는건지,,,
싸이엔 매일 꼬박꼬박 들어와 보더라구요...
이남자 도대체 뭘까요?저보다 절 더 사랑해주던 사람인데,,,,,
한순간에 변심할수 있는게 사람맘인거 알아서 더 불안하고 초조해서
소화두 안되고 잠도 안오고,,,,연락두절 사람 피말리네요,,,
이남자 어쩔 생각인걸까요,,,,,,,,,? 리플없으면 더 속상해요....ㅜㅜ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짠....하다 | 작성시간 07.07.08 허,, 동굴속에 들어가신거같네요. 차분히 기다려보세요 연락올꺼예요.. 그리고 재촉하는 문자말고 따스한 말이 담긴 문자 하나 보내놓으세요.. 남자들은 여자가 자꾸 투정부리거나 짜증내고 보채고 그러면 부담스러워하는것같아요. 자기도 몇번쯤 여친한테 기대고싶고 그러고싶어 하더라구요, 제남친이 그러거든요ㅋ 제 남친은 자기혼자 욱하거나 승질나거나 힘들면 저한테 쫌 서운하게 굴고,, 소홀해하고 이것저것 많이 원하고 그래요... 저도 승질나지만 그때만큼은 다 받아주고 보듬어줘요,,, 그럼 하루이틀 후에 미안하다고 고맙다고 더 잘해주겠다고 해줘요,, 그리구선 더 돈독해지고 사이좋아져요~ 기운내세요 ^^
  • 작성자한방에 한늠 | 작성시간 07.07.09 여자는 다 이기적이야;;; ㅠㅠ
  • 답댓글 작성자머리좀감우성 | 작성시간 07.07.09 남자도 이기적이라고 생각하는데;
  • 작성자얄로우 | 작성시간 07.07.09 저도 예전남자친구가 그랬어요 괜히 오기 부리느라고 전화해도 받지도 않고 전화도 안하고...그러다 조금 지나서 맘이 풀어졌는지 찾아오고 전화하고 그러더라구요.. 조금 지나면 다시 연락 올거예요 기다려보세요
  • 작성자사랑해。♡ | 작성시간 07.07.11 저도 그렇게 일주일씩 연락안하다가 자기 화 안났다고 하면서 연락오고,, 그거 한두번이지 처음부터 그러면 더 힘들어 지실지도 몰라요, 저도 지금 두번째 그런일 있다보니 정말 답답스럽더라구요, 헤어졌든 말든 어떻게 풀생각은 안하고 연락을 안할생각만 하는지 힘드니깐용..^^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